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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8월3일 컴백 앞두고 파격 티저이미지 공개…소속사 측 "여성 래퍼 '끝판왕' 보여줄 것"

기사입력 : 2015년07월28일 09:58

최종수정 : 2015년07월28일 09:58

치타가 컴백을 앞두고 파격적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뉴스핌=이지은 기자] 치타가 컴백을 앞두고 공개한 파격적인 티저 이미지가 화제다.
 
28일 0시 C9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래퍼 치타의 신곡 1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강렬한 메이크업에 섹시한 의상을 입은 치타를 중심으로 여장한 남자 댄서들이 하의 실종 차림에 망사 스타킹과 힐을 신고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치타 소속사 관계자는 "'언프리티 랩스타' 우승자로서 '아무도 모르게' 'Coma07'등으로 이미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던 실력파 래퍼 치타가 얼마나 강렬한 신곡을 선보일지에 대한 자신감을 그대로 표현했다"며 "실력파 여성 래퍼의 '끝판왕'을 보여줄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치타는 버건디 립에 글리터 아이섀도우 메이크업으로 카리스마를 그대로 표현했고 주변의 남자댄서들은 여성 스트립 댄서를 연상시키는 듯한 분장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이번 티저에 치타와 함께 등장한 제이핑크도 화려한 의상과 하이힐로 이목을 끈다.
 
제이핑크가 속한 걸리쉬 댄스 크루 핑키칙스는 이번 치타의 '마이 넘버(My Number)' 뮤직비디오를 통해 치타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앨범 지원사격에 나섰다.
 
파격적인 의상과 아찔한 하이힐, '센 언니'로 불리는 그들만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화려한 화장으로 등장한 핑키칙스는 치타의 뮤직비디오를 강렬하게 지원사격 했다는 후문.
  
또 소속사 측은 첫 티저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매일, 치타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한다.
 
한편 치타의 디지털 싱글은 오는 8월 3일 0시에 첫 선을 보인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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