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유린타운’ 오는 27일 쇼케이스 공연을 예고했다. <사진=신시컴퍼니> |
2005년 공연 이후 10년만에 다시 돌아온 뮤지컬 ‘유린타운’의 이번 쇼케이스에는 김승대, 정욱진, 아이비, 최정원, 성기윤, 김대종 등 전 출연진이 함께한다. 쇼케이스는 관객들의 질문에 답하는 토크타임과 작품의 재기 발랄한 하이라이트 넘버들을 색다른 형식으로 선보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유린타운’ 쇼케이스를 관람하러 온 관객 전원에게 ‘프로그램 북 교환 쿠폰’을 증정하고, ‘럭키 넘버 이벤트’로 공연 초대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배우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이벤트’ 등 풍성한 상품과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한편, 뮤지컬 ‘유린타운’ 쇼케이스는 오는 4월 9일 목요일부터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전 좌석 4천 원(1인4매까지 구매 가능)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사전에 준비된 초대이벤트를 통하여 응모도 가능하다. 신시컴퍼니 홈페이지(www.iseensee.com) 및 신시컴퍼니 페이스북(www.facebook.com/iseensee), 신시컴퍼니 트위터(www.twitter.com/i_seensee)와 신시컴퍼니 인스타그램(i_seensee) 및 인터파크 스타로그(김승대, 정욱진, 아이비 배우 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소재의 참신함과 핵폭탄 같은 웃음 뒤에 묵직한 주제 의식을 전달하는 뮤지컬 ‘유린타운’은 현 사회가 지니고 있는 문제들을 풍자를 통해 신랄하게 꼬집어주는 개념 있는 공연. 2002년 토니 어워즈 연출상, 극본상, 작곡상 등 주요 3개 부분 수상, 2003년 한국뮤지컬대상 베스트외국뮤지컬상을 수상했다.
블랙 코미디 뮤지컬 ‘유린타운’은 5월 17일부터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