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디플레 우려속 금통위원이 주목한 PCE지수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비자물가(CPI)보다 통계적 일관성 높아"
[뉴스핌=김남현 기자]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유가급락 등을 이유로 25개월연속 0%에서 1%대 성장을 지속하면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우리 경제의 물가수준에 대한 좀 더 명확한 판단 근거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부터 제기됐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지난달 금통위 의사록에서 한 금통위원은 효율적인 통화정책의 준거로서 소비자물가의 적합성을 점검하고, 통계적 일관성이 높은 민간소비지출 가격지수(PCEPI) 등을 참고지표로서 활용할 수 있게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PCE는 민간소비지출 디플레이터라고도 쓰여지는 것으로 미국 연준이 기준으로 삼는 물가지수이기도 하다.
 
                                                                                         <자료=한국은행, 통계청>
한은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0~12) 현재 PCE 디플레이터가 전년동기대비 0.8% 상승에 그쳤다. 이는 직전해인 20134분기 0.7% 상승 이후 1년만에 최저치다. PCE지수는 지난해 1분기 1.1%, 2분기 1.4%로 상승하는가 싶더니 3분기 0.9%를 기록하며 하락전환한 바 있다.
 
CPI도 올 1분기(1~3) 현재 전년동기대비 0.6% 상승을 기록하며 19933분기 0.7% 이후 156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4분기에도 전년동기대비 1.0% 상승에 그쳤다.
 
PCECPI보다 낮은게 통상이다. 실제로 2003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기준으로 보면 PCE가 높았던 때는 단 네 번으로 20084분기와 20093분기, 20121분기와 2분기 뿐이었다.
 
이와 관련해 한은의 한 관계자는 통상 PCE 등 디플레이터 지표들이 CPI보다 낮다. 예를 들어 PCE 지수는 사과값이 오르면 대신 배를 소비하는 것을 반영하기 때문에 사과값 상승 효과를 덜 반영하는 반면, CPI 지수는 애초 가중치대로 사과값 상승을 반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PCE가 이런 장점이 있는 반면 CPI도 명확성면에서 장점이 있다. 두 지표 모두 장단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창배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도 물가 지표로는 통상 생산자물가와 소비자물가, GDP디플레이터가 있다. 생산자물가는 해외 원자재나 유가등 비용측면의 가격이 많이 반영되고 소비자물가는 가계소비를 비중에 따라 가격지수에 반영한다“GDP디플레이터는 이들 두 개 내지 전체를 대표하는 지표로 이들 값의 중간에 위치하는 게 보통이다. 최근 CPI만 보지 말고 경제전체 물가수준인 디플레이터를 보자는 논의가 있어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 “PCE를 주목한 금통위원의 경우 GDP디플레이터 중 민간에 특정해 보자는 의미로 보인다담배값 인상의 경우 CPI에 반영되는 만큼 PCE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이 금통위원은 디플레이션을 더 우려하면서 물가지표를 더 정확히 보자는 뜻 같다고 평했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피해자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냈다. 감정 결과 1명은 동일한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미검출, 1명은 회신대기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초기 김소영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살인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피의자가 당시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고 구속 수사기간이 10일 밖에 안돼 중대범죄수사공개법 관련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법률상 요건에 대해 적극 판단하면서 관련 사례집을 작성해 일선에 배포하고 현장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krawjp@newspim.com 2026-03-16 13: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