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동해해경청이 13일 광복절 맞아 태극기 퍼포먼스를 했다.
- 올해 14건 구조사례와 23명 구조히어로를 소개했다.
- 비번·휴가 중에도 인명 구조하며 해양안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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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재81주년 광복절을 맞아 구조히어로 7명과 함께 '해양주권·해양안전 수호'를 위한 태극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13일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난 73년간 동해바다와 국민의 생명을 지켜온 동해해경청의 노력을 되돌아보는 자리로 조성됐다. 해양경찰관들의 구조 사례를 통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나라를 지키는 일'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동해해경청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14건의 주요 구조 사례와 23명의 구조히어로를 소개했으며 그 중 7명이 참석했다.
올해 구조히어로들이 수행한 주요 사례로는 1월 18일 양양 수산항 근처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침수 사고에서 6명을 구조했다. 또한 2월 28일 울진의 익수자 구조와 5월 8일 영덕 인근에서의 응급환자 이송 사례도 포함됐다.
6월 23일에는 양양 낙산해변에서 파도에 휩쓸린 외국인 관광객과 10대 남성을 구조했으며 7월 13일에는 포항에서 표류 중인 시민을 구했다. 8월 5일에는 파도에 휩쓸린 70대 남성을 발견하고 구출하는 등 여러 긴급 구조활동이 있었다.
구조히어로들은 근무 중 뿐만 아니라 비번과 휴가 중에도 헌신을 보였다. 한 구조대원은 6월 10일 비번 중 물에 빠진 20대 여성 2명을 구조했으며 다른 해경은 7월 10일 휴가 중 차량 사고를 목격하고 연관된 인명을 구했다.
이종욱 청장 직무대리는 구조히어로들과 함께 '국민의 생명을 끝까지 지키겠습니다'라는 의지를 담아 안전과 주권 수호에 대한 다짐을 기록했다. 그는 이번 행사의 의미에 대해 '구조히어로들의 헌신이 73년간 동해해경청이 걸어온 길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해양주권과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