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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스릴러 연극 ‘데스트랩’ 강성진·임철형 등 캐스팅 공개

기사입력 : 2015년03월12일 13:17

최종수정 : 2015년03월12일 13:17

코미디스릴러 연극 ‘데스트랩’ 강성진·임철형 등 캐스팅 공개 [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
[뉴스핌=장윤원 기자] 오는 4월 개막하는 연극 ‘데스트랩’이 2015년 공연의 캐스트를 발표했다.

연극 ‘데스트랩’은 1978년 미국 코네티컷 웨스트포트의 한 저택을 배경으로 한 때 유명한 극작가였던 ‘시드니 브륄’과 그의 제자 ‘클리포드 앤더슨’이 ‘데스트랩’이라는 희곡을 차지하기 위해 펼쳐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고 스릴 넘치게 그린 작품이다. 

1978년 극작가 ‘아이라 레빈’에 의해 탄생된 연극 ‘데스트랩’은 작년 국내 초연 당시 전체 객석 점유율 85%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작년 여름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연극 ‘데스트랩’이 올 상반기 더 완벽한 앵콜 공연을 위한 새로운 캐스팅을 발표했다. 
연극 ‘데스트랩’에 출연하는 (왼쪽부터) 강성진 임철형 [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
한때 유명한 극작가였으나 계속되는 실패로 아내와 함께 귀향해 은둔 중인 ‘시드니 브륄’ 역에 배우 강성진과 임철형이 더블캐스팅 됐다. 강성진은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매체로 대중과 만나 왔다. 그가 연극 ‘이기동 체육관’, ‘유럽블로그’에 이어 다시 한번 김수로와의 20년 우정의 의리를 지켜 합류를 결정했다. 더블캐스팅 된 임철형은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미녀는 괴로워’ 등을 통해 연출과 배우로써의 역량을 동시에 발휘하고 있는 배우다. 

존경하는 극작가 시드니 브륄에게 ‘데스트랩’이라는 희곡을 써서 보낸 작가 지망생 ‘클리포드 앤더슨’ 役에는 배우 임병근과 이충주, 윤소호가 캐스팅 됐다. 임병근은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글루미 데이’, ‘쓰릴미’ 등을 통해 많은 팬덤을 형성한 서울예술단 소속 실력파 배우다. 이충주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셜록홈즈’, ‘마마, 돈 크라이’, ‘더 데빌’ 등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뮤지컬 ‘킹키부츠’, ‘번지점프를 하다’, ‘블랙메리포핀스’ 등에 출연한 라이징 스타 윤소호의 활약도 기대된다. 
코미디스릴러 연극 ‘데스트랩’에 출연하는 (왼쪽부터) 임병근 이충주 윤소호 [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
남편 시드니 브륄을 위해 헌신하는 아내 ‘마이라 브륄’ 역에는 연극 ‘햄릿’, ‘발칙한 로맨스’ 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배우 서지유와 연극 ‘발칙한 로맨스’, ‘김종욱 찾기’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임샛별(임미현)이 출연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영화 ‘족구왕’, 연극 ‘연애시대’ 등에서 특유의 재치 있는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황미영과 뮤지컬 ‘당신만이’와 ‘오! 당신이 잠든사이’, ‘빨래’ 등에서 감칠맛 있는 연기를 펼친 배우 김국희, 그리고 지난 겨울에 진행된 인재개발프로젝트 ‘김수로 워크숍’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신예 김미연이 시드니 브륄 저택에서 이상한 기운을 감지하고 브륄 부부에게 접근하는 영적인 초능력을 지닌 ‘헬가 텐 도프’ 역으로 합류한다. 

또한 연극 ‘옥탑방 고양이’, ‘발칙한 로맨스’ 등에서 존재감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정재원과 ‘김수로 워크숍’에서 열연을 펼친 신예 정재혁이 시드니 브륄의 변호사인 ‘포터 밀그림’ 역을 번갈아 맡는다. 

2015년 캐스팅 발표로 기대를 모으는 연극 ‘데스트랩’은 오는 4월25일부터 6월28일까지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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