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靑, 24개 핵심 개혁과제 선정...성과 극대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당정청협의체 통해 정책추진방향 조율 예정

[뉴스핌=문형민 기자] 정부는 공공ㆍ노동ㆍ교육ㆍ금융 등 4대 부문 개혁과 경제혁신, 통일준비 등 6개 분야에 걸친 ‘핵심 개혁과제 24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박근혜 정부 3년차를 맞아 선택과 집중으로 정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올 안에 가시적 성과를 거둬야 할 숙제를 선별한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이들 24개 핵심 개혁과제에 대한 보고를 받고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4개 핵심 개혁과제에는 공공개혁 4가지, 노동개혁 4가지, 교육개혁 3가지, 금융개혁 3가지, 경제혁신 9가지, 통일준비 1가지 등으로 구성돼있다.

공공개혁 부문은 공무원연금개혁, 유사ㆍ중복 사업 통폐합 및 국고 보조금 개혁, 공공기관 기능 조정, 지방교부세 제도 개선 등이 선정됐다. 공무원연금개혁과 관련해선 공무원연금법 개정ㆍ시행을 위해 오는 3월 28일까지 국회에 국민대타협기구를 설치하고 5월 2일까지 연금개혁특위 활동을 지원하는 걸로 정부는 로드맵을 짰다. 또 2017년까지 600개에 달하는 유사ㆍ중복 재정사업 통폐합이 추진된다. 작년엔 370개가 완료됐다.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시스템도 구축된다. 4월까진 공공기관을 핵심 기능 위주로 개편한다.

노동개혁 부문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직무ㆍ성과 중심 임금 체계 및 임금피크제 도입 확산, 일ㆍ가정 양립 체계를 구축,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확충 등이 포함됐다. 고용복지플러스센트를 2017년까지 현재의 3배가 넘는 7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교육개혁 과제로는 자유학기제 확산, 일ㆍ학습 병행, 지방교육재정개혁 등 3개가 핵심으로 선정됐다. 금융개혁 부문에선 핀테크 육성, 기술금융 정착 및 확대, 금융감독 개선 등 3개가 올 안에 성과를 내야 할 과제로 정해졌다.

경제혁신 분야에선 ▲기업형 임대주택 활성화 등 주택임대시장 안정 ▲창조경제 핵심성과 창출 ▲FTA 전략적 활용 등을 통한 해외진출 확산 ▲농수산업의 미래성장 산업화 ▲문화창조융합벨트 장착 ▲국가연구개발 효율화 ▲관광 의료 등 서비스산업 확충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제조업 혁신 3.0 전략 추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산업 육성 등 9가지가 망라됐다.

통일 준비 분야에선 남북간 실질적 협력의 통로를 개설하는 걸 올해 안에 해결해야 할 과제로 정부는 꼽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부는 핵심개혁과제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여러 장애요인과 이해집단간의 갈등 해결 등 성공적으로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치밀한 추진전략과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고, 청와대와 국무조정실에서는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ㆍ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런 과제들은 오는 25일부터 가동될 당정청 정책 조정협의회 등 당정청 협의체를 통해 정책 추진 방향을 조율하고 추진상황도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