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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샤오미 고속성장에 "축포 이르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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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계획 '모호'…컨텐츠 등 사업 다각화 전망도 '흐림'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小米)의 승승장구를 알리는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아직 축포를 터뜨리긴 이르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지난주 샤오미는 450억달러에 달하는 기업가치를 평가받으며 글로벌 스타트업 중 최고액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스마트폰 판매량이 6110만대로 전년 대비 3배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CNBC는 4일(현지시각) 샤오미의 성장 전망을 무조건 낙관하기는 이르다는 투자자들의 의견을 소개했다.

IDC파이낸셜인사이트 담당이사 사이러스 다루왈라는 "샤오미가 135%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재연하기는 힘들 것으로 본다"며 "너무 빠른 고속성장인데 (샤오미 전망과 관련해 우리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샤오미의 성장세가 지나쳐 이제는 내리막만 남았을지 모른다며 투자자들 역시 샤오미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려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샤오미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성장을 좌우할) 핵심요소가 빠져 있으며 레노버나 쿨패드, 화웨이와 같이 중국 내 경쟁업체들 역시 샤오미를 바짝 추격하고 있어 시장 경쟁이 쉽지 않다고 평가했다.

또 샤오미가 단순 핸드폰 제조업체에서 IT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컨텐츠 등에 집중하며 사업 다각화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 역시 낙관적이지는 않다.

지난해 11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샤오미 매출의 94%가 여전히 모바일 판매에서 비롯돼 IT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는 먼 길이 남아 있음을 시사했다.

다루왈라는 "R&D와 관련해 샤오미의 계획이 어떤 것인지도 모호하고 중국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 계획도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말레이시아 금융서비스 업체 CIMB는 샤오미가 올해도 눈부신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이 같은 성장세는 스마트 판매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는 조건을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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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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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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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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