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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형사고발 결정에 이통사 “겸허히 수용할 것”

기사입력 : 2014년11월27일 16:05

최종수정 : 2014년11월27일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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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기락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불법 보조금을 지급한 이동통신3사와 관련 임원을 형사고발하기로 했다. 이통3사는 공식적으로  겸허히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방통위는 27일 정부종합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통해 지난달 초 벌어진 아이폰6 불법 보조금 지급에 대해 이통3사와 관련 임원을 형사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이통3사는 향후 검찰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시장 안정화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A 이통사 관계자는 “정부의 조치를 겸허히 수용하고 향후 시장 안정화 및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 이통사 관계자도 “안타깝지만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고 말했다.

방통위는 이번 아이폰6 불법 보조금을 지급한 이통3사와 대리점 등 유통망에 대한 과징금과 과태료 처분을 12월 4일 전체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이통3사는 지난달 초 아이폰6 판매 시 최대 70만원에 달하는 불법 보조금을 지급해 방통위에 적발됐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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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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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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