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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FX전망] 중국 금리인하 소화하며 ECB 행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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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환율전쟁 '신호탄'…드라기, '전면적 QE' 임박 시그널

[뉴스핌=김성수 기자] 이번 주 글로벌 외환시장은 중국의 금리인하 이슈를 소화하는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의 행보에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사진 : XINHUA/뉴시스]
앞서 중국 인민은행(PBOC)은 지난 21일(현지시각)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를 2년 4개월 만에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은행(BOJ)이 추가 부양책을 시행한 지 한 달도 안 된 가운데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은 글로벌 환율 전쟁의 신호탄으로 여겨진다.

이에 시장은 다음 타자인 ECB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주 유로/달러는 1.19% 하락한 1.2392달러로 떨어지며 2주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인플레이션 회복을 위해 부양책을 확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인 것이 유로화 약세로 이어졌다.

이날 ECB 드라기 총재는 유럽금융회의를 통해 "ECB는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인플레이션과 기대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은 연율 기준 0.4%로, ECB의 목표치인 2.0%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드라기 총재는 ECB의 기존 정책이 물가안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 충분하지 않거나 기대 인플레이션에 대한 추가적 리스크가 현실화될 경우 자산매입 규모와 속도, 구성의 변화 등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은 ECB가 조만간 전면적 QE를 시행할 것이라는 신호로 해석되며 유로화 가치 급락으로 이어졌다.

또한 중국이 금리 인하를 통해 글로벌 환율 전쟁을 예고한 가운데 ECB에서도 중국에 이어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될 것이란 관측이다. 이에 유로화는 내달 4일 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G플러스 이코노믹스의 레나 코밀레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드라기가 추가 부양책을 실시할 것이라는 분명한 신호를 보냈다"며 "ECB의 현재 정책이 기대 인플레이션을 회복하는 데 실패한 만큼 확장된 QE를 내놓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바실리 세레브라이코브 BNP파리바 외환 전략가는 "ECB가 국채 매입을 통한 양적완화(QE)에 나설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원자재 통화나 멕시코 페소 등 고금리 통화에 대해 유로화 약세에 베팅할 것"을 조언했다.

중국의 금리 인하 소식에 호주달러와 뉴질랜드달러, 캐나다달러 등  원자재 통화들은 강세를 보였다. 중국 경기가 부양책을 통해 회복세를 보일 경우 원자재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반영됐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금리인하에 힘입어 원자재 통화가 당분간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카밀라 수튼 스코티아은행 수석 외환전략가는 "일본, 중국, 유럽 중앙은행들이 계속 부양책을 내놓고 있다"며 "그간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하락했던 원자재 통화들이 다시금 지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 발표될 미국 지표에는 주택·소비심리·3분기 경제성장률 수정치 등이 여렷 대기하고 있다. 주택수요를 나타내는 10월 신규주택판매와 기존주택판매는 오는 26일 발표된다.

소비심리 지표로는 25일 발표되는 11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와 26일 발표될 11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도 있다.
 
25일에는 3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수정치도 발표될 예정이다. 3분기 GDP 증가율 수정치는 미국 수출이 감소한 영향에 3.3%로 집계되며 잠정치인 3.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오는 27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미국 시장이 휴장한다. 이어 28일 유로존 11월 인플레이션 잠정치가 발표되는데 ECB 회의에 앞서 주목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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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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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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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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