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속보

더보기

[한중FTA] 민간대책위 일문일답 "대기업 경쟁력 높아질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수호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한중FTA에 따른 영향에 대해 국내 대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한중 FTA 민간대책위원회 대국민 성명서 발표장에서 허 회장은 "대기업이 더욱 규모 있게 대량생산을 할 수 있고, 국내시장처럼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중 FTA 타결, FTA민대위 대국민 성명 발표 / 김학선 기자
다음은 한중 FTA 민간대책위원회 대국민 성명서 기자회견 일문일답.

-한-미 FTA, 한-EU FTA와 비교할 때 이번 FTA에서 기대되는 점은 무엇인가.

▲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중국 경제규모가 현재 세계2위이고, 오는 2025년에는 세계 1위의 경제규모를 가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런 중국에 대해서 경제적으로 긴밀한 관계인 대한민국이 FTA를 타결함으로서 중국의 넓은 시장에 좀 더 일찍 들어갈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한다. 또한 동북아 지역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FTA를 한다는 것은 관세 장벽을 없애고 하나의 경제로 통합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을 우리의 내수 시장으로 볼 수 있는 혜택도 커진다. 특히 중국에서 일하는 우리 기업인, 비자가 1년단위로 주어지던 것이 2년으로 확대되면서 투자나 교역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한중 FTA가 우리 경제에 기회이자 위기일 수도 있다는 지적이 있다.

▲ 허창수 전경련 회장- 대기업이 더욱 규모 있게 대량생산을 할 수 있고, 국내시장처럼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상당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양국의 무역규모만 봐도 그렇다. 상당히 수준이 높은 FTA로 알고있다. 그런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정부에서 특히 애를 많이 쓰신 것으로 알고있다. 보호품목에 대한 것들이 그렇다. 애를 많이 쓰고 성과가 많은 협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큰 기회가 있을 것이다.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중소기업 입장에서 유리한 것이 더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한류열풍, 한국 상품에 대해 중국의 선호도가 중소기업 제품까지 확대되고 있어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고 생각한다. 불리한 부분은 정부와 긴밀하게 협조해서 어느 정도 대안을 마련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

▲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장- 은행산업 뿐만 아니라 금융산업 전체, 서비스 산업 전체 입장에서 한중 FTA가 굉장히 중요한 계기 될 것으로 확신한다. 정부에서 특히 많은 애를 썼다고 생각한다. 중국이 맺은 FTA 중 금융산업이 별도의 챕터를 가지고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 금융부분과 서비스 부분에서 한중FTA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협상팀의 노고는 더 말할 필요 없을 정도다. 양국 정상이 협상을 조속히 연내에 타결한다는 것을 약속했고, 이는 결국 중국 기업이나 협상 당국자들을 움직이는데 상당부분 기여했다. 협상의 중요성과 합의된 내용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중간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서비스 등이 새로운 방식의 협력으로 나타날 수 있다. 한중 기업인들은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고 이를 통해 서로 발전해 나가자고 약속했다. 중국이 지금까지 9개의 FTA를 체결했지만, 진정한 산업적 베이스를 가진 나라와의 FTA는 한국이 처음이다. 그만큼 수준이 높고, 중국 쪽에서도 걱정이 많았던 FTA 협상이었다.

- 쌀 시장을 지키기위해 자동차와 LCD를 포기한 것은 중국 측에 너무 많이 내주고 실리를 잃은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쌀은 이미 방향이 관세화로 가 있었다. 일부 품목은 지금 방식대로 지금의 관세로 간다. 자동차의 경우 현재 관세율이 약 25%인데 이 수준의 관세를 가지고 계속 교역은 진행된다. 우리 정책이나 중국 정책이나 마찬가지다. 자동차와 LCD는 현지화를 하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우리 기업들이 이미 중국 현지에 큰 공장 가지고 있다. 시간이 가면서 계속 FTA 이행상황에 대해 리뷰를 할 것이고, 언제든 관세인하에 대해 한쪽이 제기하면 논의를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자동차를 비롯한 일부 품목들을 쌀 때문에 예외 조치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보다 하나의 전략이었다고 보는 것이 옳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금융위·방미통위 내년 세종行...외교·안보 부처도 이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주요 국가기관의 청사를 새로 지어 세종시로 이전한다.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상 독립청사가 필요한 17개 기관, 공무원 6934명이 대상으로 2031년경 이전을 목표로 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관련' 브리핑에서 "신축 후 이전하는 기관으로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이 해당되며,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의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독립청사와 특수시설이 필요한 17개 기관, 6934명은 업무 특성에 맞는 청사를 신축한 뒤 이전하겠다"며 "해당 기관들은 내년부터 청사 신축 작업을 시작하면, 2031년경에는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행정안전부] 이번 이전 대상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총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다. 윤 장관은 "현재 수도권에 있는 총 142개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중앙부처는 모두 세종으로 이전하되 직접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소속기관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관별 업무 특성과 청사 확보 여건에 따라 임차청사를 활용한 조기 이전과 독립청사 신축 후 이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독립청사가 필요하지 않은 27개 기관은 2027년 중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한다. 윤 장관은 "상반기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재외동포청 등 6개 기관의 이전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처 소속기관 및 각종 자문위원회 등 나머지 19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하여 임차청사 활용 기관은 내년 안에 이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는 행복도시법 개정 시기에 맞춰 이전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관련 기관은 이번 이전 일정과 별개로 검토한다. 윤 장관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연계기관의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 시기 등을 고려하여 별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포그래픽=챗GPT] 정부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들 5개 부처는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돼 있다. 정부는 국회와 협력해 해당 조항을 개정하고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를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공무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한 주거·교통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윤 장관은 "기관 이전은 공무원과 가족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충분히 소통하며 이전에 따른 어려움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은 단순히 정부의 공간을 옮기는 데 그치는 일이 아니다"라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토를 균형있게 활용하는 공간전략이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성장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기관 이전과 업무방식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2026-10-13 14:12
사진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