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술의 전당] |
연극 ‘프랑켄슈타인’ 제작사 연극열전은 5일 “연극 ‘프랑켄슈타인’이 종연까지 5일을 남겨두고 굿바이 할인 상품을 출시했다”며 3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난달 10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한국 초연의 막을 올린 연극 ‘프랑켄슈타인’은 지난 2011년 영국 국립극장(National Theatre)에서 처음 제작된 작품이다. 이후 비평가 협회상, 이브닝 스탠다드 어워드, 올리비에 어워드에서 각종 부문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한국 공연 속 피조물이 “왜 인간만이 창조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라 경고하는 부분은 원작에서 한발 더 나아갔다는 평가를 받으며 2014년 현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던진다.
연극 ‘프랑켄슈타인’은 11월9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 극장에서 공연된다. 이후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 달맞이 극장과 대전 예술의 전당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