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마켓

속보

더보기

[아파트100선](34) 재건축 호재 ‘목동 신시가지7단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재건축 가능시기 단축에 학군, 입지 뛰어나

[편집자주] 이 기사는 9월 17일 오후 3시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이동훈 기자] 정부가 ‘9.1 주택대책’으로 재건축 허용 시기를 최장 40년에서 30년으로 단축키로 해 서울 목동 아파트 일대가 수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이중 ‘목동 신시가지7단지’는 이 지역에서 단지 규모가 가장 큰 데다 교통 환경이 우수해 주목된다.

지난 1988년 준공된 목동 7단지는 최고 34개동, 최고 15층, 2550가구로 구성된다. 공급면적은 72.1~121.1㎡다. 재건축 추진이 가능한 시기는 당초 2019년에서 2017년으로 2년 빨라졌다.  

이 아파트는 준공된 지 26년이 흘러 내부시설이 낡았다. 하지만 학군 수요가 꾸준해 재건축 후 목동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란 게 주변 공인중개업소의 전망이다.  

목동 신시가지7단지 모습
◆목동역 맞닿은 역세권 단지

목동7단지는 지하철5호선 목동역과 맞닿아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서부간선도로가 지난다. 15분 정도 이동하면 올림픽대교와 강변북로에 진입할 수 있다. 

대중버스는 30여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마을(양천01, 02, 03번 등), 공항(6003, 6018번), 직행(700번), 간선(N62, 602, 640, 650번 등), 지선(5012, 5616, 6620, 6637, 6716번 등)버스가 단지 주변을 지난다.

반경 1km 안에 현대백화점, 행복한백화점, 홍익병원, 로데오거리, 목동종합운동장, 오목공원 등이 있다. 목운초, 서정초, 목운중, 진명여고 등 학교를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용적률 100% 이상 상향 전망

중층 대단지이지만 현재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축연면적 비율)이 124%로 재건축 수익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는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법적 상한 용적률이 최고 300%다. 목동 신시가지 일대 아파트의 용적률이 117~161%라는 점과 비교해도 가치가 높은 편이다.  

용적률이 낮으면 재건축 사업에 유리하다. 용적률이 지금보다 높아질수록 일반가구를 더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분양 수익이 늘어 조합원의 재건축 분담금을 줄일 수 있다.

교육환경이 우수해 인구유입이 꾸준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새 아파트가 되면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목동역 인근 베스트공인중개소 사장은 “용적률 기부채납 20~30%를 고려할 때 건물의 밀도를 270%까지 올릴 수 있어 높은 재건축 수익성이 기대된다”며 “이 경우 현재 2550가구에서 3000가구 규모로 재건축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파트가 낡아 옛날에 비해 매매거래가 뜸해졌으나 재건축 이후에는 매매시장이 더욱 활기를 띨 공산이 크다”고 덧붙였다.

◆재건축 이후 1억원 시세차익 기대

최근 시세는 강한 회복세를 타고 있다. 78㎡(이하 공급면적) 아파트는 지난달 5억8000만~5억9000만원에서 이달에는 6억2000만~6억3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90㎡ 시세는 한 달 새 3000만원 오른 7억~7억2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같은 기간 121㎡도 3000만~4000만원 뛴 9억2000만~9억4000만원에 손바뀜이 이뤄지고 있다. 이 아파트의 시세는 지난 2007년 최고가(13억원)보다 아직 28% 정도 낮은 수준이다.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지 않아 현재로선 수익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조합원 분담금, 분양가 산정 등이 결정되지 않아서다. 하지만 재건축 이후 3.3㎡당 시세가 현재 2400만~2500만원에서 2800만~2900만원 정도로 이동할 경우 1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는 게 중개업소의 평가다.

단지 인근 P공인중개소 실장은 “교통 환경과 편의시설, 학군이 뛰어나 재건축 이후 3.3㎡당 시세가 2000만원대 후반은 가능할 것”이라며 “재건축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주택경기도 회복세를 보이면 조합원의 시세차익이 1억원 정도는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재건축 추진까지 상당한 시간 필요

재건축 가능 시기가 단축되지만 주민들 간 재건축 공감대가 형성될 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보통 중소형 단지보다 중대형 단지가 재건축의 추진력이 떨어진다. 현재 살고 있는 면적보다 크게 늘어날 게 없는 중대형 면적 소유자들이 재건축에 소극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2017년부터 재건축 추진이 가능하지만 이 보다 최소 2~3년은 더 흘러야 재건축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있을 것이란 시각이 많다.

분담금도 변수다. 용적률은 현재 124%로 재건축 이후 상향될 여지가 많다. 하지만 강남 저층 재건축 단지는 용적률이 80%를 밑돈다. 강남 재건축 단지의 경우 같은 면적으로 이동해도 분담금이 1억~2억원 정도를 부담해야 한다. 따라서 향후 목동7단지도 분담금 규모가 수익성을 결정지을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Z폴드8 '300만원 시대' 여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ASP)이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모바일 메모리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카메라모듈 등 핵심 부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이 거세 새 폴더블폰은 300만원 시대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해 연간 평균 대비 약 23% 상승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연간 평균 판매가격이 전년 대비 3% 하락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가격 상승 배경으로는 AI 서버용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과 첨단 공정 전환에 따른 부품 원가 상승이 꼽힌다.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 현황에서 모바일AP 솔루션 가격이 전년 대비 약 12% 상승했고 카메라모듈 가격은 약 15%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모바일용 메모리 가격은 107% 급등했다. 2배 이상 오른 셈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스마트폰 부품 원가(BOM)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0~15% 수준에서 30~40%까지 올랐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저전력 모바일 D램인 LPDDR4X와 LPDDR5X는 지난 1분기 가격이 전 분기 대비 58~63% 올랐다.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 가격을 전작 대비 약 6~16% 인상했다. 여기에 지난달에는 갤럭시 S25 엣지와 갤럭시 Z플립7·폴드7 가격도 9만~19만원 가량 올리며 기존 출시 모델까지 가격 인상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기본형 가격은 전작 수준을 유지하되 512GB·1TB 등 고용량 모델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모바일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2분기 들어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폴더블 원가 부담도 커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 강남 매장을 찾아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 [사진=뉴스핌DB]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2분기 스마트폰용 LPDDR4X 가격이 전분기 대비 70~75%, LPDDR5X는 78~83%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상승 폭 보다 더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AI 기능 강화로 스마트폰 한 대에 들어가는 메모리 용량 자체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메모리 업체들이 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확대에 집중하면서 모바일용 LPDDR 공급까지 빠듯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작인 갤럭시 Z폴드7의 경우 지난달 가격 인상으로 1TB 용량 제품이 이미 300만원(312만7300원) 넘어선 바 있고 512GB 제품도 263만원까지 올랐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Z폴드8은 512GB 제품이 300만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모바일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AI 기능과 고용량 메모리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syu@newspim.com 2026-05-18 14:13
사진
박찬욱, 佛 최고 문화예술공로훈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박찬욱(63) 감독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 최고 등급인 '코망되르'를 수훈한 가운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공식 축전을 통해 그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박찬욱 감독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드페스티벌에서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등급의 문화예술 공로 훈장을 받은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박찬욱 감독은 17일(현지시간) 제79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 대사 접견실에서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직접 메달을 받았다.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아 현지에 머물던 중 수훈이 이뤄져 더욱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한국인 코망되르 수훈자는 2002년 김정옥 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2011년 지휘자 정명훈, 2025년 소프라노 조수미에 이어 박 감독이 네 번째다. 영화감독으로서 이 등급을 받은 것은 한국인 최초다. 박찬욱 감독은 2004년 제57회 칸 영화제에서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거장 반열에 올랐고, 2009년 '박쥐'로 심사위원상, 2022년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으며 칸 3관왕을 달성했다. 이 같은 이력 위에 올해 한국인 최초로 칸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에 위촉됐다. 박 감독은 "프랑스와 제 인연의 정점은 2004년 칸 영화제"라며 "그 사건은 제 인생을 완전히 바꿔놨다"며 "남은 마지막 소원은 언젠가 프랑스에서, 프랑스 배우들과 함께 영화를 찍어보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휘영 장관은 축전에서 "이번 수훈은 대한민국 영화계의 세계적 위상을 확고히 증명하고, 우리 문화예술계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의 문화적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가교가 돼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독님의 위대한 여정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5-18 15: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