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지난해말 서울 강남에서 평균 청약경쟁률 18대 1을 기록했던 '아크로리버 파크'가 다시 분양시장에 나온다.
대림산업은 내달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짓는 '아크로리버 파크' 가운데 2회차 물량 213가구를 분양한다.
아크로리버파크는 신반포 1차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20~21동이 내달 분양된다. 지난해 분양된 물량은 1~19동으로 3.3㎡당 평균 3800만원대에서 분양됐다.
2회차 분양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59㎡ 40가구, 84㎡ 118가구, 112㎡ 15가구, 129㎡ 33가구, 164㎡ 7가구다.
입주 예정일은 1회차와 같은 오는 2016년 8월이다.
아크로리버 파크는 교통 요충지에 지어진다. 단지에서 가까운 곳에 서울 지하철 3·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있다. 반포대교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 반포 IC(나들목)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센트럴시티, 뉴코아백화점, 서울성모병원,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반포종합운동장도 있다. 또 덜위치칼리지 서울 영국하교, 반포·계성·잠원초, 반포·신반포중과 세화여중고도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아크로리버 파크는 최고급 설계가 적용된다. 동과 동 간격을 59m로 한다. 단지 안에 6개 테마정원을 마련한다. 단지 곳곳에 배치된 커뮤니티 시설도 강점이다.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와 같은 편의시설과 키즈카페, 독서실 등도 마련된다.
내부는 기존 아파트보다 30㎝ 높은 2.6m로 설계해서 개방감과 일조량을 높였다.
대림산업은 오는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JW매리어트 호텔 33층 엠버서더 스위트룸에서 VIP 홍보라운지를 운영한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 문의는 1600-9099에서 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 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마련된다.
아크로리버 파크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