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가 굿바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설앤컴퍼니] |
지난 6월13일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이 오는 8월24일 성황리에 막 내린다. 티켓 오픈 마다 예매순위 1위를 기록하며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캣츠’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서울 공연 폐막을 앞두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이벤트 기간은 8월9일부터 8월17일까지로, 해당 기간 동안 예매할 경우 8월10일부터 21일까지의 공연을 2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히는 ‘캣츠’는 국내에서도 공연 될 때 마다 흥행불패 신화를 기록하며 한국 관객 12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번 내한공연은 6년 만에 찾아온 내한공연이자, 30년 넘게 ‘캣츠’를 연출한 조앤 로빈슨이 3개국 오디션을 통해 직접 선발한 월드 클래스 배우들과 함께 꾸미는 무대라 더욱 큰 관심을 받았다.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은 오는 8월24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되며, 이후 8월29일 대전 공연을 시작으로 전주, 창원, 울산 대구 등 지방 투어를 이어간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