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국인물] '중국의 잡스' 신흥 IT부호 레이쥔 샤오미회장

기사입력 : 2014년05월15일 16:03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개인재산 보다 '기업가치' 높이는 전략적 투자 즐겨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 IT(정보통신)업계에 '다크호스'가 나타났다. 중국산 스마트폰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IT업계를 대상으로 거침없는 투자를 하고있는 샤오미의 레이쥔(雷軍)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레이쥔 회장은 샤오미의 성장으로 단기간에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중국 IT기업에 투자하면서 지명도와 시장 영향력도 급속히 확대됐다. 그는 리옌훙(李彥宏, 바이두 대표)·마윈(馬雲, 알리바바 대표)·마화텅(馬化騰,텐센트 대표) 등 중국 1세대 IT강자를 잇는 차세대 신흥 IT부호로 주목을 받고 있다.

리옌훙·마윈·마화텅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IT강자가 됐다면, 레이쥔은 스마트폰 제조를 발판삼아 IT업계로 세력을 확장 중이다. 그의 영향력 확대에 따라 최근 중국 IT업계에서는 레이쥔 회장이 투자한 '레이쥔계(系) 기업'이 단골 뉴스가 되고 있다.

레이쥔이 개인과 회사 명의로 투자한 레이쥔계 기업에는 홍콩 증시에 상장한 킹소프트(金山軟件), 나스닥 상장 기업 환쥐스다이(歡聚時代), 최근 뉴욕거래소에 상장한 치타모바일(獵豹移動) 등이 있다.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는 레이쥔 회장의 자산확대는 물론 샤오미의 성장을 촉진할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배짱 두둑한 엔젤  


킹소프트는 올해 5월 9일 기준 시가총액 260억 홍콩달러(약 33.54억 달러)의 중국의 대표적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다. 레이쥔은 이 회사의 비상임이사이자 이사장으로, 개인과 자회사 명의로 킹소프트의 지분 26.90%를 보유하고 있다.

환쥐스다이는 중국의 소셜네트워크·온라인 게임업체로 최근 몇 년 실적이 크게 향상돼 미국 증시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온라인 교육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환쥐스다이의 시가총액은 29억 1800만 달러에 달한다. 레이쥔은 다수의 의결권이 보장된 클래스B 주식 44.8%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에 대한 레이쥔의 의결권 비율은 38.8%로 CEO인 리쉐링(李學凌) 보다 많아, 레이쥔의 환쥐스다이의 실질적 소유주가 됐다.

5월 8일 뉴욕거래소에 상장한 치타모바일은 킹소프트의 자회사다. 레이쥔의 샤오미는 치타모바일 상장에 기초투자자 자격으로 투자했다. 중국의 3대 IT기업인 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가 직간접적으로 이 업체에 투자했다. 레이쥔은 이 기업의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레이쥔 회장은 2011년 인터넷 기업 전문 투자회사인 순웨이펀드(順爲基金)도 설립했다. 이 회사는 레이쥔과 샤오미의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레이쥔은 기업가임과 동시에 엔젤(에인절)투자자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가 엔젤투자자 자격으로 투자한 기업 역시 대부분 IT 기업이다. 줘위에망(卓越网)·샤오야오왕(逍遥网)·UC여우스(UC优视)·창청후이(长城会) 등 20여개 IT기업의 레이쥔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레이쥔의 투자 수익률은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시장 역시 투자수익률보다는 투자 전략과 방향을 주목하고 있다. 그의 투자가 개인의 자산불리기가 아닌 샤오미의 발전을 위한 전략적 투자이기  때문이다.

◇ IT업계 지도 바꾸는 지방대 컴퓨터공학도 
레이쥔 회장의 자산은 235억 위안(약 3조 8700억 원). 샤오미 설립 4년 만에 중국에서 손에 꼽히는 부호가 됐다.

그의 최대 자산은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다. 2010년 4월 설립된 샤오미는 2013년 매출 316억 위안을 기록했고, 올해에는 800억 위안 돌파를 계획하고 있다. 레이쥔 회장은 앞으로 5년 이내에 상장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샤오미의 시가총액은 이미 100억 달러(10조 2600억원)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레이쥔 회장이 IT업계에 대한 투자는 '샤오미 왕국' 건설의 밑그림에 따라 전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대표가 IT업계 투자에 적극나설 수 있는 것은 레이쥔 회장이 IT 전문가 출신이기에 가능했다.

1987년 우한(武漢)대학 컴퓨터공학과에 입학한 그는 졸업 후 줄곧 컴퓨터 프로그램과 관련된 업무에 종사했다. 1992년에는 킹소프트에 합류해 IT업계에서 종회 무진했다.

그가 구상중인 '샤오미 왕국' 역시 IT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샤오미라는 브랜드 아래 '스마트 라이프'를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샤오미 왕국'의 밑그림이다. 현재까지 레이쥔의 최고 히트 작품은 '스마트폰'이지만, 그는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시장에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레이쥔과 샤오미의 투자 포트폴리오는 샤오미 왕국의 밑그림을 위해 전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즉,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면 샤오미의 향후 발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

레이쥔의 목표는 충성도가 높은 사용자와 가입자 확보에 있다. 그가 샤오미 스마트폰 출시에 앞서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중국 소비자를 위해 사용환경을 최적화한 MIUI 시스템을 개발한 것도 이때문이다.

MIUI 시스템과 함께 모바일SNS 미랴오(米聊)도 출시했지만, 텐센트의 위챗에 밀렸다. 그러나 샤오미가 기대이상의 '대박'을 치면서 샤오미 왕국 건설이 탄력을 받게 됐다.

레이쥔과 샤오미는 성장 잠재력이 큰 중국 IT기업을 인수하거나 지분투자하는 방식으로 IT서비스를 위한 '실탄'을 장전 중이다. 최근 3년 샤오미의 투자 대상은 치타모바일(獵豹移動), 시산쥐(西山居), 둬칸커지(多看科技) 등 대부분이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는 IT기업이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일라이 릴리, 먹는 비만 약 임상 성공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주사 없이 하루 한 알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비만 치료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는 17일(현지시간) 현재 회사가 개발 중인 경구용 GLP-1 작용제 '오포글리프론'의 임상 3상 시험에서 체중 감량과 혈당 조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40주간 진행됐다. 최대 용량을 복용한 환자들은 평균 체중의 7.9%(약 7.3kg)를 감량했으며, 시험 종료 시점에도 체중 감량이 멈추지 않아 체중 감량 정체기에 도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라이 릴리는 "이번 결과는 주사제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안전성과 내약성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일라이 릴리 로고 [자료=로이터] 다만, 당뇨병 치료의 핵심 지표인 혈당 조절 효과(A1c)는 1.3~1.6%포인트 개선에 그쳐,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기대한 1.8~2.1% 수준에는 못 미쳤다. 하지만 위약군이 0.1% 감소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개선이라는 평가다. 부작용은 대부분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위장 장애였으며, 최대 8%의 환자만이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했다. 업계에서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특성상 주사제보다 부작용이 클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 데이터는 이를 크게 웃돌지 않았다. 오포글리프론은 기존 주사제인 오젬픽(Ozempic), 위고비(Wegovy) 등과 달리 펩타이드가 아닌 비펩타이드 경구 약물로, 체내 흡수가 더 용이하고 식이 제한이 필요 없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제조 공정이 간단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글로벌 수요 대응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일라이 릴리는 올해 말 비만 치료제로 먼저 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며, 당뇨 치료제는 2026년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은 총 7건(당뇨병 5건, 비만 2건)으로, 경쟁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로슈, 바이킹 테라퓨틱스보다 최소 3년 이상 앞선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시장이 2030년대 초 1500억 달러(약 2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중 경구형 약물만 500억 달러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본다. 글로벌 공급난 해소와 주사제 대체 가능성을 모두 갖춘 오포글리프론이 상용화될 경우, 일라이 릴리가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 같은 보도 내용에 이날 뉴욕 증시 오전 거래에서 일라이 릴리(LLY)의 주가는 16% 넘게 급등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4-17 22:56
사진
이재명 "국회·대통령실, 세종 이전 추진"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6·3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17일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겠다"며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며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2025.04.16 mironj19@newspim.com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충청 지역 공약 로드맵을 제시했다. 세종은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 수도로 만들겠다고 했다. 대전에 대해서는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다"며 "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전연구특구를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 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겠다고 했다. 충청권에는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를 잇는 첨단산업벨트 구축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 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 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다"며 "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다"며 ▲청주~증평~진천~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 ▲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며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확정 등을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2025.04.14 photo@newspim.com 다음은 이 예비후보가 페이스북에 올린 충청 지역 공약 전문이다. <이재명 경선후보 페이스북 게시용 충청 지역공약>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충청은 국토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입니다.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충청의 심장이 힘차게 뛰어야, 대한민국 경제의 혈맥이 살아납니다.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은 소외되고, 기회는 편중됐습니다.국가가 나서야 합니다. 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충청에 맞는 산업을 배치하고,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합니다.저 이재명, 진짜 균형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조성해,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삼겠습니다. 세종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수도로 만들겠습니다.충북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충남은 환황해권의 거점으로 완성하겠습니다. 첫째,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습니다.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습니다.중단(2019년)된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재개하겠습니다. '무늬만 혁신도시'가 아닌 실질적 기능을 갖추겠습니다.대전과 충남 혁신도시에는 지역 경쟁력을 고려한 공공기관을 유치하겠습니다.충북혁신도시는 중부내륙 성장거점으로 키우겠습니다. 둘째, 대전을 한 차원 높은 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습니다.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습니다.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고, 연구자와 기술자 정주 여건도 개선하겠습니다.성과 지원을 두텁게 해 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다시 일으키겠습니다. 셋째, 충청권에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을 잇는 유기적인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 대덕연구특구는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습니다.'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충북은 K-바이오스퀘어를 조기 조성해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겠습니다.이차전지‧반도체사업 분야는 R&D와 인력 양성 인프라를 강화해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충남은 국제 경쟁력과 생산성을 갖춘,미래형 디스플레이 산업 메카로 만들겠습니다.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핵심 소재‧부품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혁신공정 플랫폼 등 인프라도 갖춰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습니다.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환황해권 해양관광벨트와 충북 휴양‧힐링 관광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서해안 해양 생태를 복원하고,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해상교량 건설로 서해안 관광도로망을 완성하겠습니다.서천 브라운필드는 재자연화를 거쳐 생태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서산 부남호와 간월호는 해수 유통 등 역간척 사업으로 생태계를 복원하고, 해양신도시 개발도 함께 지원하겠습니다.금강 하구에 해수를 들여 자연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입법과 제도개선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습니다.도민의 뜻을 모아 미호강 수질을 개선하고, 청주 ~ 증평 ~ 진천 ~ 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 ‧ 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도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를 신설해, 중부권 거점공항이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조기에 확정하겠습니다.충북선‧호남선 고속화를 서둘러 X자형 강호축 철도망을 완성하겠습니다. 대전~세종~오송~청주공항을 연결하는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적기에 착공하고,GTX의 천안‧아산 연장도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잠실 또는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수도권내륙 광역철도도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전조차장 부지를 시작으로,대전 도심 철도 지하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서해대교 인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제2 서해대교 건설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충청권 시민, 도민 여러분!저는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왔습니다.자부심 넘치고 행복한 도시 충청을 만들겠습니다. 4개 시도가 하나 되어 통합경제권을 만들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충청이 살면 대한민국이 살 것입니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입니다. 감사합니다. ycy1486@newspim.com 2025-04-17 09:5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