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마켓

속보

더보기

中 스마트폰 시장 급성장...중국 로컬 브랜드 약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조윤선 기자]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로컬 브랜드가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3일 중국 신화망(新華網)은 부동산 성수기를 지칭하는 '진주인스(金九銀十  9월과 10월의 부동산시장 호황)'가 날로 커져가는 스마트폰 시장에도 적용이 되고 있다며, 9월에 이어 10월에도 업체들이 앞다투어 신제품을 출시하고 판촉활동을 벌이는 등 중국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활황을 띠고 있다고 보도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향후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고속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중국 로컬 브랜드가 혁신을 거듭하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올 9월들어 스마트폰 업체들은 경쟁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로컬 스마트폰 브랜드 오포(OPPO).
지난 9월 23일 당일 삼성전자와 중국 로컬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OPPO)가 각각 신제품 갤럭시 노트3와 스마트폰 N1을 공개했으며, 같은달 애플과 소니, 중국 로컬 브랜드인 샤오미(小米)도 잇따라 신제품을 출시했다.

10월 들어서도 대만의 스마트폰 기업 HTC가 4G LTE제품인 '원맥스(One max)'를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중국에서 공개하는 등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과열 경쟁 양상은 식지 않았다고 중국 언론은 전했다.

이러한 열띤 경쟁 속에서 중국 로컬 브랜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중국 IT시장 조사기관인 이관즈쿠(易觀智庫)에 따르면 올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랭킹 10위권 안에드는 업체 중 오포와 샤오미를 포함한 8개 업체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로컬 업체들이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보다 신제품을 앞서 출시하고 제품 품질도 크게 향상되는 등 경쟁에서 매우 적극적으로 주동적인 모습을 보여 시장의 주목을 끌었다.

이관궈지(易觀國際)의 애널리스트는 "매년 9~10월은 핸드폰 업체들이 불꽃튀는 경쟁을 벌이는 시기"라며 "업체들이 하반기 신제품 출시의 분수령이 되는 중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국내 로컬 업체들이 먼저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도 하루라도 빨리 제품을 홍보하고 판촉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함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아울러 스마트폰 제품만 놓고 봐도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의 혁신력이 크게 향상 됐다는 것도 시장의 보편적인 평가다. 일례로 오포의 신제품 N1은 회전식카메라 기능과 후면터치 기술이 포함되는 등 새롭게 추가된 성능으로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재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이관즈쿠에 따르면 올 2분기 중국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무려 101.9%나 증가한 7711만대로 집계됐다. 중국내 핸드폰 시장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도 85.3%로 뛰어올랐다.

주목할 점은 4G영업허가증 발급이 임박하면서 4G단말기 출시를 둘러싼 국내외 업체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중국 스마트폰의 빠른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이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의 올해 스마트폰 출고량은 3억6000만대로 내년 4억5000만대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다.향후 4G영업허가증이 정식 발급되면 시장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밖에 시장에서는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 중국 로컬 업체가 어떻게 성장세를 유지할 수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오포의 천밍융(陳明永) CEO는 "상대적으로 글로벌 브랜드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업체는 부단히 살아갈 길을 모색하고 있다"며 "현재 안드로이드 시장의 동질화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데다 하드웨어로 승부하는 시대는 지나갔다"고 말했다.

천 CEO는 "중국 업체들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동적으로 변화를 추구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부각하는 등 모바일 인터넷 시대의 혁신 사고를 견지해야 한다"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능과 디자인을 포괄적으로 융합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제품 동질화 현상과 가격 출혈경쟁을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TV "오늘 시간당 50~80㎜ 폭우"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중앙TV는 이날 오전 10시 보도 맨 앞머리에 "황해도와 강원 국부적 지역에 시간당 50~8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또 "개성과 강원도 여러지역과 평남, 황해도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이라면서 '주의경보'를 내렸다. 중앙TV는 카드뉴스 형식의 보도를 통해 이날 오전 집중 강수지역의 강수량과 각 도별 평균강수량 등을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앞서 보도를 통해 "27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잦은 비가 내리겠고 국부적으로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면서 "23일에는 황남과 황북, 강원, 개성 등 여러지역이, 24~25일에는 중부 위주의 여러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다. 북한이 관영 선전매체를 동원해 기상특보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촉각을 곤두세운 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때문으로 보인다. 핵과 미사일 개발에 치중해온 김정은 정권이 재난 예방 시설에 대한 투자나 대책마련을 소홀히 하면서 해마다 수해와 가뭄 등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동신문 등 매체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면서 노동당·내각 간부와 농장·기업소 간부들의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은 중앙TV가 전한 집중 강수지역과 강수량.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한편 북한은 집중 호우가 내리자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무단 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무단 방류는 사전통보를 약속한 남북 간 합의 위반이다. 지난 2009년 9월에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우리 야영객 6명이 숨지고, 차량 21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yjlee@newspim.com 2026-07-23 10:28
사진
원희룡,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에 연루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원 전 장관은 종합특검이 1년 넘게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하다 이제 와 사업 백지화 선언으로 수사 대상을 바꾸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46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도착했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사업 백지화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검에 출석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그는 출석에 앞서 "1년 넘게 고속도로 특혜를 추진했다고 수사하다가 도저히 안 되는지 이제 와서는 수사 대상을 중단한 백지화 선언으로 바꿀 모양"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든 엮어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보라"며 "위법 사실이 없기 때문에 특검의 의도대로는 잘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노선 변경 당시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알고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나중에 하겠다"고 답했다. 백지화 결심 시점과 외부 지시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날 특검 사무실 앞에는 오전 7시30분께부터 원 전 장관 지지자 수십명이 모였다. 인원이 늘자 경찰은 폴리스라인을 설치했고, 참가자들은 '정치특검 표적수사 국민은 안 속는다', '억지수사 중단하고 진실을 밝혀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원 전 장관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힘내라"고 외쳤다. 집회 사회자는 "원 전 장관이 사익을 추구하거나 국민에게 피해를 끼친 사실이 없다"며 "무법천지 특검은 해산하라"고 주장했다. 양평고속도로 의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속도로 종점이 기존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소유 토지가 있는 강상면 일대로 변경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가 핵심이다. 종합특검은 국토부가 노선 변경을 검토하는 과정에 원 전 장관이나 대통령실 등 윗선이 개입했는지 수사해왔다. 원 전 장관은 2023년 7월 이 같은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했다. 종합특검은 노선 변경 의혹과 별도로 원 전 장관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 중단을 지시해 국토부 공무원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내부 검토에도 이와 배치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종합특검은 원 전 장관에게 두 차례 출석을 통보했으나 '폐문부재'로 송달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 15일 원 전 장관의 신체와 차량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뒤 이날로 조사 일정을 조율했다. 앞서 원 전 장관을 먼저 조사했던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지만 '윗선' 개입 여부는 결론 내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원 전 장관을 상대로 노선 변경과 사업 백지화 과정에 직접 개입했는지, 김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대통령실 등 외부와 협의하거나 지시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종합특검 건물 앞에 원희룡 전 장관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7-23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