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문화누리카드 사업 지원확대 [사진=CJ E&M] |
전국 144만 명의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비밥’, ‘보니앤클라이드’, ‘김종욱찾기’, ‘댄싱9 앵콜 갈라쇼’ 등 CJ E&M이 자체제작 및 투자하는 작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오는 22일 10시부터는 최신 영화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영화 서비스인 ‘마이캐치온’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기존 10% 할인가에 제공했던 ‘엠넷닷컴’ 이용권은 25%으로 할인율을 높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저소득층에 공연·전시·영화 등의 관람료와 음반·도서 구입비의 일정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CJ E&M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9월부터 문화누리카드 소지자가 CJ E&M의 공연 티켓을 구매할 경우 할인해주고 있다.
CJ E&M CSV경영팀 남궁종 팀장은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로 관람 가능한 콘텐츠를 더욱 확대하고, 문화예술위원회, 지역 문화재단 등과의 공동기획사업을 통해 ‘문화융성’ 및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