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 19일 다가오는 부부의 날(21일)을 맞아 CJ제일제당 본사 백설 요리원에서 '부부가 함께하는, 아내를 위한 건강식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40~50대 부부 9쌍을 대상으로 여성 갱년기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음식과 비타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갱년기 여성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CJ제일제당 비타민 제품 '닥터뉴트리Y'의 메인 소재가 '대두이소플라본'이라는 점에 착안했다. 뼈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콩으로 만든 요리와 함께 건강한 한식요리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소개된 레시피는 '콩전'과 '마늘 전복 볶음밥'이다. '콩전'은 백태를 반나절 불려 곱게 갈아 쌀가루, 양파, 당근, 청고추 등을 곱게 다져 반죽해 노릇하게 지진 전이다. 백태는 골밀도를 유지하고 높여주는 효능이 있어 골다공증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마늘 전복 볶음밥'은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한 전복과 알리신이 풍부한 마늘,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한 아스파라거스를 한입 크기로 잘라 카놀라유를 두른 팬에 밥과 함께 볶아낸 볶음밥이다.
박상면 CJ제일제당 건강식품팀장 부장은 "부부의 날을 기념해 함께 요리를 배우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건강 상식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쿠킹클래스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