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승객과 승무원 64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덕적도로 향하던 여객선 코리아나호가 엔진 고장으로 출항한 지 30분 만에 회항했다.
10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코리아나호가 이날 오전 8시 20분 무렵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해 덕적도로 향하던 중 8시 50분 경 팔미도 주변 바다에서 엔진 하나에 고장이 발생했다.
코리아나호는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회항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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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나호 [사진: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선박안내] |
해경은 엔진 과부하 여부 등 정확한 고장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