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월가 주도주 교체' 방어주로 자금 밀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월가의 주도주가 바뀌는 모습이다. 고공행진하던 주요 IT 종목의 주가가 연이어 꺾이고 있다. 반면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낮은 방어주로 자금이 밀물을 이루고 있다.

(사진:뉴시스)

25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생명공학과 IT 섹터가 밸류에이션 부담을 빌미로 강한 하락 압박에 시달리는 반면 방어주가 강세 흐름을 타고 있다.

월가 투자자들은 모멘텀 종목이 상승 모멘텀을 다했다는 데 입을 모으고 있다. 반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방어주가 상승 탄력을 높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실제로 월마트가 이달 들어 5% 가까이 뛰었고, 프록터 앤 갬블(P&G)와 코카콜라가 각각 2% 이상 상승했다.

페이스북과 링크드인이 이달 4% 이상 하락하며 나스닥 지수에 부담을 가한 것과 대조적인 움직임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고베타 종목과 기술주의 상승 엔진이 힘을 다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밸류에이션이 한계 수위에 달했고,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다만, 투자자금이 주식시장에서 이탈하는 것이 아니라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은 방어주로 이동하는 것은 미국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것이라고 투자가들은 판단했다.

이달 들어 기술주가 하락 압박을 받은 것이 뉴욕증시의 강세장 종료를 의미하는 것이라면 국채 수익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어야 한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의 의견이다.

하버포드 트러스트의 행크 스미스 최고투자책임자는 “최근 몇 주 사이 투기적인 주가 상승 베팅이 한풀 꺾인 것은 긍정적인 움직임”이라며 “소셜미디어와 바이오테크 등이 대표적인 고평가 섹터로, 당분간 약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점진적인 경제 성장에 기대 꾸준히 수익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섹터가 유망하다고 투자가들은 진단했다. 오라클과 유니온퍼시픽철도 등이 최근 투자자들의 ‘사자’가 몰리는 종목에 해당한다.

제약 유통업체인 CVC와 철도회사인 CSX, 헬스케어 대기업인 존슨 앤 존슨 등이 최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향후 주가 추이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투자가들은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