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현오석 "우리경제 작년보단 낫겠지만 여전히 위험요인 상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3일 기재위 업무보고

[뉴스핌=김민정 기자] 현오석 부총리(사진)는 13일 "올해 우리경제는 세계경제의 완만한 회복과 함께 작년보다는 나아지겠지만 체감경기가 확산되지 않고, 부문별 위험요인이 상존해 있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내수가 회복되고 있지만 그 회복세가 미약하다는 지적이다.

현 부총리는 "전반적인 일자리 여건 개선에도 불구하고 청년과 여성의 일자리가 부족하고, 전세가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서비스산업의 취약한 생산성으로 내수와 수출간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더딘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공공기관의 과다한 부채가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저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생산성 증가도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는 판단이다.

현 부총리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신흥국 불안 가능성 등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돼 우리경제의 시계도 뚜렷하지 않은 상황"으로 봤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경제활력 제고와 민생안정을 위한 노력에 집중하는 가운데 대내외 위험요인에 면밀히 대응할 방침이다.

현 부총리는 "대통령 신년구상에 입각해서 우리경제가 '기초가 탄탄한 경제', '내수와 수출 균형경제', '역동적인 혁신경제'로 대도약하기 위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마련·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국민들이 경기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경제활력 제고, 민생부담 경감을 위해 정책을 집중한다.

성장-일자리 선순환을 위해 '고용률 70% 로드맵'의 주요 실천 과제를 구체화 해 청년, 여성,서비스산업의 일자리를 창출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서는 투자활성화 대책의 추진상황 점검, 추가 투자활성화 대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성장잠재력이 큰 보건·의료, 교육, 관광, 금융 등 유망 서비스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현 부총리는 "민생 부담 경감을 위해 전월세 시장 안정과 서민물가 안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성장잠재력 제고를 위해 우리 경제의 고질적 구조적 문제 극복하고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2월말까지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기관의 과다한 부채를 감축하고, 방만경영 행태를 정상화하기 위한 대책도 강도높고 일관성있게 추진한다.

현 부총리는 "과도한 공공기관의 부채를 줄이기 위해 성과가 부진한 기관장에 대한 해임을 건의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대내외 위험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취약계층의 가계부채 상환부담 완화와 신속한 기업 구조조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카드사 개인 정보 유출사태를 계기로 전부문의 개인정보 보호 실태를 점검하고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개선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현 부총리는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적절치 못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신중하지 못한 표현으로 인해서 국민과 의원들에게 심려를 끼쳐 다시 한 번 송구스럽다"며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韓 긴급구호대 네팔로...실종자 수색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네팔 홍수 현장에서 피해자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네팔로 출발했다. 외교부는 KDRT 대원들과 구조 장비 등을 실은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이날 자정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해 네팔 카트만두로 향했다고 밝혔다. 네팔 홍수 피해자 수색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02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공군 수송기에는 고해상도 드론과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수중펌프, 급류 구조 및 수목·토석 제거 장비 등과 함께 구조견 5마리도 실렸다. 이번 KDRT 파견은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약 10일간 피해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KDRT는 이날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해 네팔 정부 관계자 및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수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는 KDRT 대원들을 격려하고, 수색·구조 임무 수행 과정에서 대원 개개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와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구호대다. KDRT는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1번 해외에 파견됐으며 이번이 12번째다. 한편, 실종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신속대응팀은 전날 네팔 육군과 사고 지역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실시했으나 이들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opento@newspim.com 2026-09-02 06:05
사진
FT "韓 장금상선 소유 유조선 피격"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공언하는 가운데, 한국 해운사 소유 선박을 포함한 유조선 2척이 해협을 지나다 피격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해상안보 분석가를 인용해 한국 장금상선(영문명: Sinokor·시노코) 소유의 '세네갈 프로스페리티(Senegal Prosperity)'호와 사우디아라비아 소유 유조선 '시드르(Sidr)'호가 전날(8월 31일) 밤 미군이 안전 항로로 지정한 오만 연안 해협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해협 일대의 통신 상태가 불안정해 해당 선박들의 신원이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도 정체불명의 발사체 3발이 유조선 1척을 타격했다고 공지했으나 선명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미군이 이란 라라크섬을 공습하자 이란이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하는 등 미·이란 간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는 유조선들을 집중 표적 삼고 있으며, 지난 사흘간 쿠웨이트 유조선 2척이 잇따라 피격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협을 완벽히 통제하고 있으며 매일 밤 평균 30척의 선박을 안전하게 호위하고 있다"고 성과를 과시했다. 하지만 해운 분석업체 윈드워드에 따르면 최근 하루 해협 통행량은 10~21척 수준에 그쳐 실제 안전 확보 여부를 둘러싼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해협 내 긴장이 재고조되면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이날 장중 배럴당 92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장금상선 측은 피격 여부를 묻는 공식 확인 요청에 아직 응답하지 않은 상태라고 FT는 전했다. 한편, 이란 당국은 호르무즈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했다며 지난달 23일 유조선 45척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중에는 장금상선 소유 선박들도 포함됐다.  호르무즈해협 부근 오만해에서 공격을 당한 유조선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하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9-02 08: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