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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한 경제구조 대전환-증권] ①-1 노동에서 자본으로…증권사는 변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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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개선 및 자산운용능력 제고 절실

우리 경제와 자본시장이 전환기을 맞고 있다. 저성장 저금리 저환율 저물가와 고령화 등 소위 ′4저1고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전 세계적인 정책 기조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만 한다. 단순히 정책적 유동성 지원과 외부 경기 회복을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다. 경쟁과 혁신을 통한 구조변화와 함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고, 경제 활력 창출에 기여하는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능력을 갖출 때다.

우리나라의 자본시장은 60년 역사를 거치면서 크게 성장해 왔다. 하지만 주식매매 수수료를 기반으로 했던 증권사들의 수익구조가 한계에 부딪힌 상황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증권사들은 지금 브로커에서 투자은행(IB)로 진화하고 있다. 즉 노동중심에서 자본중심으로 산업구조를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자본시장의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서는 인수합병(M&A) 활성화와 함께 자산운용의 창의성을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자본시장을 더욱 키워나가는 선순환이 필요하다. 뉴스핌은 새해를 맞아 금융투자산업의 산업구조 전환을 위한 바람직한 방안과 금융당국의 역할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


[뉴스핌=최영수 기자] 금융투자업계는 지금 변신중이다. 조직과 인력을 감축하는 양적인 구조조정은 물론 수익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질적인 변화도 적극 시도하고 있다.

이는 반세기 넘게 브로커리지(주식매매 수수료)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증권업계의 수익구조가 한계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업체 간 경쟁 심화로 수수료율이 점차 낮아지면서 증권사의 수익기반이 크게 약화됐다. 

게다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저금리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성향이 강화되고 외국인과 기관의 비중이 늘어나는 등 주식거래량의 감소세와 함께 금융투자 상품 수요의 구조적 변화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보다 특화되고 전문화된 수익 구조 창출을 위한 업태의 변화가 절실하게 됐다.

◆ 증권사 구조조정 적극 추진…체질개선 주력

▲ 여의도 증권가 전경
증권사들은 위기감이 고조되자 최근 수년간 양적·질적인 구조조정을 지속해 오고 있다. 업체의 사정에 따라 지점과 인력을 대폭 줄이는가 하면 신규채용을 최소화해 자연적인 감소를 추진해 온 곳도 있다.

지난해 삼성증권 현대증권을 비롯한 일부 대형사들이 구조조정에 나섰고, 최근에는 고질적인 적자에 시달려온 한화투자증권이 300여명 규모의 희망퇴직을 추진하면서 구조조정 대열에 가세했다. 매각 일정이 잡히고 있는 동양증권은 희망퇴직을 통해 500명 이상을 감원할 예정이다.

또한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우리투자증권이나 잠재적인 매물로 인식되고 있는 KDB대우증권의 경우도 M&A 이후 구조조정 가능성이 남아 있어 앞으로도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 리테일 비중 낮추고 자산운용 능력 제고

반면 일찍이 구조조정을 마무리한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모습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 2012년 지점과 인원을 줄이고 리테일 비중을 낮추는 방향으로 선제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지난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증권업계가 매우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서도 상대적으로 좋은 실적을 거둔 것은 선제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한 결과”라면서 “특히 리테일 비중을 줄이는 방향으로 수익구조를 개선한 게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금융투자업계 보다 발전하려면 양적인 구조조정만으로는 부족하다. 상품개발과 자산운용 능력을 높이고 해외시장에서 선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금융투자협회 박종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수요에 맞는 상품과 자산관리 서비스 개발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면서 “과감한 혁신을 통해 금융투자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나가야 한다”고 제시했다.


◆ “불합리한 제도개선 동반돼야”

하지만 업계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금융투자사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비합리적인 금융규제를 적극 개선하고, 특히 은행권에 비해 차별적인 제도 역시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자본시장 활성화에 큰 걸림돌로 작용해 온 영업용순자산비율(NCR)에 대한 규제를 금융당국이 최근 완화하고 있지만, 때늦은 감이 없지 않다.

외환거래 제한이나 법인지급결제 제한, 차이니즈 월(정보교류 차단장치) 등도 자본시장의 활성화를 막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금융당국이 적극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금융투자협회 이정수 증권파생시장지원본부장은 “은행권에 비해 금융투자업계에 대한 차별적인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면서 “은행들이 환전 업무에서 ‘땅짚고 헤엄치기’ 식으로 돈을 벌고 있는데,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금융투자업계에도 열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증권사들이 FICC(채권 상품 외환)사업을 강화하고 있지만 트레이딩부분이 더 커지려면 결국 영업과 함께 가야 한다”면서 “차이니즈 월과 같은 규제로 인해  발목이 잡혀 있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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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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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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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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