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12월 임시국회도 민생법안 처리 '첩첩산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년 예산안 심사 진통…상임위 내 이견 대립도 심각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10일 오후 제320회 국회(정기회) 본회의가 열렸다. 여야 원내 지도부는 본회의에 앞서 12월 임시국회(2013년 12월11일∼2014년1월3일) 소집에 합의했다.
[뉴스핌=고종민 기자] 12월 임시국회가 11일 개최돼 내년도 예산안 및 부수 법안 처리와 민생경제 살리기 법안 심사가 시작됐다. 이번 임시국회는 이날부터 내년 1월3일까지다.

이날 회의를 여는 상임위는 ▲국회운영위원회(전체회의, 법안심사소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예산결산심사소위) ▲산업통상자원위원회(법률안 소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 ▲법제사법위원회(전체회의, 예산결산심사소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산안등조정소위) ▲안정행정위원회(법안심사소위) ▲국방위원회(예산결산심사소위)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 조세소위) 등이다.

일단 전일 여야가 의사일정 정상화에 합의하면서 상임위 파행은 막아낸 상황이다. 문제는 여야 양측에서 재차 보이콧 선언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양측은 이날 열린 당 고위급 회의서 강경한 발언을 쏟아내며 서로를 비판했다. 새누리당이 양승조 민주당 의원의 '박근혜 대통령 선친 전철 답습' 발언과 같은 당 장하나 의원의 대선불복 선언에 반발, 두 의원의 제명 등 징계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한 탓이다. 민주당은 도를 넘어선 침소봉대·아전인수 행위로 규정하고 맞대응하고 있다. 불씨가 남아있는 만큼 이번 임시국회도 언제든지 중단될 수 있다는 게 정치권의 시각이다.

아울러 여야가 이 같은 박근혜 대통령 관련 쟁점을 해소한다 하더라도 상임위별로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법안이 '첩첩산중'이다.

우선 내년 예산안에 대한 증·감액 실무 작업을 하고 있는 예결특위 '예산안 등 조정소위'가 '박근혜표' 예산을 두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민주당은 삭감에 무게를 뒀고 새누리당은 대통령 공약사항 실천을 위한 예산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거듭 표명하고 있는 상황이다.

상임위별 대립 양상도 심각하다.

새누리당은 다주택자양도세 중과제 폐지(기재위 쟁점 법안)와 분양가 상한제 탄력 운용(국토위) 방안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의 처리를 추진하고 있지만 야당의 반대가 거세다. 반면 민주당은 전월세 상한제(국토위) 도입을 주장하고 있지만 여당의 반대로 상정하지 못하고 있다.

산자위는 새누리당에서 내세우고 있는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안 처리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다. 민주당 등 야당이 특정 대기업 봐주기로 반대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어 연내 처리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정무위는 경제민주화 법안처리를 촉구하는 민주당과 경제활성화에 힘을 싣고 있는 새누리당이 대립구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순환출자 금지 범위를 신규 순환출자에 한정할 것인지(새누리당), 아니면 기존 순환출자까지 포함할 것인지(민주당)가 핵심 논의 사항 중 하나다.

이 밖에 안행위·환노위 등 여야 간 쟁점 대립을 벌이고 있는 국회 상임위도 법안 처리에 난항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