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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CSV] 삼성ㆍ현대차, 나누면서 돈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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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기업 CSV 인식도 조사

[뉴스핌=김홍군 기자]최근 기업의 사회적책임(CSRㆍ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 대한 다양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상적인 모델로 '공유가치창출(CSVㆍCreating Shared Value)'가 부각되고 있다.

CSV는 미국 하버드대 마이클 포터 교수가 창안한 것으로 기업이 경영활동을 통해 본연의 가치(수익창출)와 사회적 가치(나눔ㆍ일자리 등)를 동시에 창출하는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다. 네슬레(스위스)와 웰마트(미국), 마이크로소프트(미국) 등 글로벌 기업의 사례가 대표적으로 꼽힌다.

현대차는 올해 발간한 지속가능성 보고서(사진)에서 요즘 기업경영의 화두인 CSV(공유가치창출)타이틀로 내세우고, 국내외에서의 사례를 집중 소개했다.
국내 대기업들도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CSV를 본격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대부분은 기존 CSR과 차별성 없이 접근하고 있다. 일부는 홍보수단으로 CSV를 활용하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이에 뉴스핌은 CSV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와 인식 수준을 알아보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는 30대 그룹 가운데 삼성, 현대차, LG, 포스코, 롯데, 현대중공업, 두산, 한화, 동부, 코오롱, 만도, 신세계, 한진중공업, 금호아시아, 현대, 현대백화점, 효성, 동국제강, CJ, KT, KCC, LS, 대성 등 23개 그룹(또는 대기업)이 참여했다.

설문에 응답한 대기업 가운데 CSV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있는 대기업은 삼성, KT, CJ, 효성, KCC 등 5개사(21.7%)였다.

하지만, KT와 효성은 홍보를 담당하는 커뮤니케이션 부서 내에 CSV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삼성은 글로벌협력팀에서 CSV와 관련한 활동을 추진하는 등 엄밀한 의미의 CSV 조직으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나머지 기업들도 기존 CSR 부서에서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CSV와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성균관대(SKK GSB) 김태영 교수는 최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CSV는 좋은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이 확산되면서 기업들이 자신들의 기존 영역을 CSV로 포장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일부 학자나 정ㆍ관계들이 CSR과 CSV를 이분법적으로 이해하고, CSR을 배제하려는 움직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D사 관계자도 “일부 소수 의견이긴 하지만 CSV가 회자되면서 이제 CSR의 시대는 가고 CSV의 시대가 왔으니 CSR은 더 이상 필요 없는 것 아니냐는 오해가 있다”며 “CSV는 전략적 CSR을 강조하기 위해서 도입된 것으로, CSR의 탄탄한 기초 위에 CSV가 가능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처럼 아직 과도기에 있는 CSV지만, 앞으로 확대되어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었다. 기업경영에서 “CSV가 경영활동의 필수요소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기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1개사(47.8%)가 ‘그렇다’고 답했다. ‘다소 그렇다’고 답한 7개사(30.4%)를 포함하면 대부분의 기업들이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셈이다.

CSV가 기업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최고경영자(CEO)의 인식전환이 필요해 보인다. 이번 설문에 응답한 23개 기업 중 19개사(79.2%)가 CSV 사업과 관련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구성원으로 ‘최고경영자’를 꼽았다.
 
명확한 개념정립과 효과분석 등 연구노력도 중요하다. CSV를 제한하는 요소로 ‘효과의 불확실성’, ‘명확하지 않은 개념’, ‘CSV에 대한 이해부족’ 등을 지적하는 기업들이 많았다.

재계 관계자는 “제대로 된 CSV를 하기가 어렵다 보니 아직까지 기업들은 CSR의 확대 또는 연장선에서 접근하는 것 같다”며 “CSV가 기업경영 또는 우리사회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와 노력,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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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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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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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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