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베르테르` [사진=CJ R&M] |
[뉴스핌=장윤원 기자] 1000매 한정 티켓을 선오픈한 뮤지컬 '베르테르'가 티켓 오픈 5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CJ E&M Ticket은 일반 예매처보다 하루 빠른 14일 1000매 한정으로 '베르테르' 티켓을 선오픈했다. 이날 '베르테르는' 티켓 오픈 5분 만에 1000석 전석이 매진되며 하반기 뮤지컬 기대작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CJ E&M Ticket은 뮤지컬 '베르테르' 선오픈을 기념해 선예매 고객에게 CJ ONE 포인트를 더블적립을 해주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편 지난 2000년 초연 이후 꾸준히 무대에 오르며 뮤지컬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뮤지컬 '베르테르'는 오는 12월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무대 디자인과 의상으로 관객과 만날 준비 중이다.
조광화 연출의 2013 뮤지컬 '베르테르'에는 뮤지컬계 황태자라 불리며 풍부한 성량과 부드러운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는 배우 임태경과 7년만에 베르테르 역으로 돌아온 배우 엄기준이 더블캐스팅 돼 국내외 뮤지컬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뮤지컬 '베르테르'는 오는 12월3일부터 CJ토월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