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홍준표 "진주의료원 국정조사는 위헌…정쟁으로 가려는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법학통론에서도 헌법 위반"

▲홍준표 경남도지사 [사진=경상남도 제공]
[뉴스핌=고종민 기자]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27일 "헌법·지방자치법·지방의회법을 보면 명백하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는) 정쟁으로 끌고 가기 위한 조사인 만큼 헌법위반"이라고 말했다.

홍 지사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위법·합법 논란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법학통론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국정감사 또는 국정조사 대상) 그게 아니라는 게 문맥상 명백히 나온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공의료 전반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대안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는 동의한다"면서도 "(진주의료원 같은) 지방 고유사무에 대해 기관보고를 요구하거나 지방자치단체장을 증인으로 채택한 전례는 지방자치제도 부활 이래 20년 동안 단 한번도 없었다"고 꼬집었다.

쟁점은 진주의료원을 국정조사 대상으로 볼 지 여부다.

홍 지사는 "지방사무에 대한 증인으로 나가려면 지방의회에 감조사 권한이 있다"며 "지방의회의 권한 자체를 국가가 지금 침해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진주의료원 관련 문제가 국회의 조사 범위 내로 볼 수 없고 지방의회의 권한 내에 있는 만큼 증인 출석 요구권은 지방의회에 있다는 설명이다.

홍 지사는 국회의 증인 출석 요구, 지방자치단체 권한 범위 설정 등에 대응하기 위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공공의료정책 공약에 위배된다'는 논란에는 다른 문제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홍 지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주장하는 공공의료정책 확충과 공공병원 확충과는 다른 개념"이라며 "민간의료기관도 공공의료정책을 수행하도록 올해 2월부터 법을 바꾼 만큼 박 대통령의 공공의료 확충정책과 공공의료 정상화를 별개로 봐야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일각에서 재기하는 주민투표 주장에 대해선 내년 지방선거를 바로미터로 봐야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주민투표 반대가 아니고, 주민투표는 100억원 이상 소요된다"며 "전국 지방자치 중에서 꼴찌인 경상남도의 채무가 산하기관 합쳐 2조를 넘는 만큼 (주민투표를 하지 않고) 제가 곧 다가오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재출마와 함께 선거를 통해 신임문제를 다룰 수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