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서승환 장관 "7~8월께 주택세제 전면 개편 논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승환 국토부 장관, 취임 100일 기자회견 가져

[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는 7∼8월께 취득세와 보유세 등의 주택 세제 개편을 위해 관계부처와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 수자원공사의 4대강 부채 해결을 위해 물값 인상을 고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승환 장관은 19일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서 장관은 우선 취득세 감면 연장에 대해서는 일단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다. 서 장관은 "취득세를 바겐세일 하듯 감면해주고 시간되면 연장해주는 것은 정책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며 "취득세 감면은 특단의 대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 장관은 "바람직한 방향은 부동산 세제 전체를 놓고 어떤 형태로 하는게 적절한 지 검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2∼4%인 취득세율을 항구적으로 낮추는 방안을 예로 들었다.
 
서 장관은 "취득세율 인하에 따른 지방세수 감소는 재산세쪽에서 조정을 해주면 지자체도 경기변동을 타지 않고 세수확보가 가능해진다"며 "세율을 조정하거나 과세표준을 현실화하는 등 여러 방안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부터 정부차원에서 주택세제 개편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을 예고한 것이다. 

서 장관은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를 잘 설득하면 세제개편 논의를 진전시킬 수 있을 것 같다는 의미"라며 "7∼8월부터 협의를 시작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4·1 대책' 효과에 대해서는 당장 추가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 없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취득세 감면 종료후 거래가 줄어들 수 있지만 당장 추가 대책을 내놔야 할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5월말부터 가격이 약세로 돌아섰다고 하지만 6월 첫째주 거래량도 상당수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다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에 대해서도 양도세 감면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도세 감면은 국회 통과가 필요한 법 개정사항이기 때문이다.
 
행복주택에 대해서 서 장관은 "주민들의 반발·갈등 요소 등을 최대한 살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행복주택 임대료에 대해서는 "주변 시세에 큰 폭으로 낮게 임대료는 책정할 수 없다"며 "일부 주거 취약 계층은 주택 바우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체감 임대료를 낮춰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승환 장관은 수자원공사의 4대강 사업 부채와 관련해 물값 인상 필요성을 언급했다. 서 장관은 "친수구역 사업 등으로 수공의 4대강 사업 부채를 줄이는데는 한계가 있다"라며 "물값 인상 등이 필요하지 않나 싶은데 앞으로 재정당국과 협의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철도 경쟁체제와 관련해서는 "정부안은 독일식 모델을 응용한 것으로 아직 규모 철도를 개설해야 하는 우리나라는 당분간 철도시설공단을 존치하는 게 옳다"고 말했다.
 
이밖에 서 장관은 "과거와 같이 한꺼번에 교체하지 않고 여러 기관별 상황을 고려해 시차를 두고 진행할 것"이라며 "교체되는 분도 있고, 일부 유임되는 기관장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