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노회찬-박기춘, 안철수 상임위 배정 놓고 '설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노 "거대양당 담합" vs 박 "국회법 모르는 말씀"

[뉴스핌=함지현 기자]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상임위 배정문제를 놓고 진보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과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가 설전을 벌였다. 노 전 의원은 재보선 당선자가 국회 관례상 전임자의 상임위를 이어받도록 한 것은 거대 양당의 담합이라고 지적했고 박 원내대표는 "국회법을 모르고 하는 말씀"이라고 응수했다.

안 의원은 정무위원회에서 활동했던 노 전 의원의 지역구를 이어받았다. 그는 안랩 주식 186만 주를 보유하고 있어 정무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진 주식을 신탁하거나 매각해야 하는데 주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처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노 전 의원은 1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원미달인 학교가 많은데 그런 학교에 갈 수 있는 것도 막고 굳이 전학 간 학생이 어느 반이었다고 해서 그 반에 배속돼야 한다는 것은 너무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노회찬 전 의원.[사진: 뉴시스]
그는 "본인이 정무위에 가고 싶다면 주식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임위 활동이므로 백지신탁을 해야 할 것"이라며 "그러나 본인이 가고 싶은 생각이 없다면 굳이 전임자의 상임위로 가야 한다는 것은 억지"라고 말했다.

아울러 "상임위의 정수가 국회 규칙으로 있는데 그 자체가 누가 보더라도 납득할 수 없는 담합에 의한 결과"라며 "그 규칙을 지키라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300명의 국회의원을 13개 상임위에 배정하면 평균 23명 정도가 돼야 하지만 인기 있는 위원회는 30명, 31명씩 되고 비인기 상임위원회는 15명, 16명 정도 된다"며 "이런 걸 정수라고 만들어 놓고 못 고치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주식을 팔지 않기 위해서 안 가려고 하는 것 자체는 도덕적, 윤리적인 평가는 가능하겠지만 그건 본인의 사정"이라며 "본인이 가고 싶어 하는 대로 다 보내주자는 뜻이 아니라 1지망, 2지망, 3지망이 있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1순위, 2순위, 3순위가 있으면 그걸 맞춰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 전 의원의 주장에 민주당 측에서는 "국회의원을 두 번씩 한 사람이 그런 말을 하는 것이 의아스럽다"며 유감의 뜻을 표했다.

민주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서 "국회법에는 교섭단체 대표들은 비교섭단체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권을 갖고 있지 않다"며 "비교섭 단체에 대한 상임위 배정권은 전적으로 국회의장에게 있다"고 설명했다.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 <사진=뉴스핌 DB>
박 원내대표는 "국회의장에게 얘기할 일이지 결사체의 횡포다라고 얘기한다면 국민에게 왜곡된 사실을 전달하는 것"이라며 "국회의장이 충분히 감안해 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지금은 배정돼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상태라 보궐 선거로 들어온 의원이 가고 싶은 위원회로 가려면 한 의원이 양보하고 나와야 한다"며 "이미 활동을 하고 있고 임기가 1년 남았는데 양보하기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오늘 결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 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결론이 24일 나온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이날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 분할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기일을 연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 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결론이 24일 나온다. 사진은 최 회장(왼쪽)과 노 관장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재산 분할 파기환송심 2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앞서 재판부는 지난 6월 26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 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2회 변론 기일을 열어 변론을 종결하고, 선고 기일을 이날 오후 2시로 지정했다. 핵심 쟁점은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의 재산 분할 대상 여부와 재산 가액 산정 기준 시점이다. 재산 분할 기준 시점을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 16일로 볼지, 현재 진행 중인 파기환송심의 변론 종결일로 볼지에 따라 재산 분할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사실심 변론 종결 당시 SK 주가는 약 16만 원으로 최 회장 보유 지분 가치는 약 2조 700억 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최근 주가가 60만 원 안팎까지 오르면서 지분 가치도 크게 증가했다. 2022년 1심은 최 회장의 SK 지분을 재산 분할 대상에서 제외하고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 원과 재산 분할금 665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반면 2심은 위자료를 20억 원, 재산 분할금을 1조 3808억 원으로 대폭 늘렸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추정되는 300억 원이 최종현 선대 회장에게 유입돼 SK그룹 성장의 종잣돈이 됐다고 판단하면서 SK 주식 등을 최 회장의 특유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봤다. 그러나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인 만큼 설령 SK에 유입됐더라도 이를 노 관장의 재산 형성 기여로 인정할 수 없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다만 위자료 20억 원을 인정한 부분은 상고를 기각해 그대로 확정됐다. pmk1459@newspim.com 2026-07-24 06:02
사진
인텔, 분기 실적·3분기 전망 예상 상회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3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텔이 23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컴퓨팅 인프라 확충으로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강할 것으로 보고,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전망을 내놨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인텔은 3분기 매출이 158억~1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 집계 기준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인 151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센트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 27센트를 크게 상회했다. 6월 27일 종료된 2분기 실적도 예상을 뛰어넘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4% 늘어난 161억3000만 달러, 조정 EPS는 42센트를 기록했다. 시장은 144억2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21센트의 EPS를 예상했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1.8%로 예상치(38.8%)를 웃돌았다. 인텔은 자율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컴퓨터 코딩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AI' 붐의 수혜를 보고 있다. AI 에이전트로의 전환은 데이터센터 CPU 수요를 되살렸다. 인텔 경영진은 올해 초 이런 수요 급증이 예상 밖이었으며, 수요가 회사의 CPU 생산 능력을 앞질렀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 5분 시간 외 거래에서 8.68% 급등한 108.93달러를 가리켰다. 주가는 반도체주 전반의 매도세 속에 지난 6월 22일 사상 최고 종가 대비 25% 넘게 떨어진 상태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여전히 170% 넘게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수요 호조에 힘입어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를 기존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도 설비투자가 의미 있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사업 성장 기회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진스너 CFO는 인텔이 데이터센터 CPU와 XPU로 불리는 특수 반도체에 대해 고객사들과 다양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5년이며, 일부는 물량과 가격을 모두 약정하고 일부는 물량만 약정하는 형태다. 다만 그는 지출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스너 CFO는 또 인텔이 약 300억 달러의 현금과 100억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주식 발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가능성을 놓치지는 않겠다"며 "다만 현시점에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인텔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붐의 첫 국면을 장악하는 동안 뒤처졌으나,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정상화를 이끌고 있다. 인텔 재기 전략의 핵심은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이다. 이 부문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차세대 14A 공정 고객사로 확보해 '테라팹' AI 반도체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대형 고객 유치 노력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지난 4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이 인텔과 프로세서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또 다른 대형 수주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다만 양사 모두 이 계약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AI 가속기 시장을 지배하는 엔비디아도 '베라' 프로세서로 CPU 시장에 이례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알파벳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Arm 기반 자체 CPU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6-07-24 05: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