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김재홍 산업부차관, 'MB맨'에 자진사퇴 '최후통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정부 연임자 1순위 지목…"모르면 알게 하겠다"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뉴스핌=최영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명박 정부 당시 임명된 공공기관장들의 '자진사퇴'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2일 출입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와 관련 “국정철학이 상당히 다르다고 판단되는 사람이나, 전문성 문제, 조직 장악력, 업무수행 등 고려해서 문제되는 사람은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현재까지)사의를 표명한 사람은 (한국가스공사)주강수 사장 혼자지만, 누가 사표를 내야 하는지 스스로 알고 있을 것”이라면서 “모르면 알게 하는 수밖에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이어 “인사를 해야 하는데 내부적으로 적임자인지 판단해 보고 있지만, 스스로 제일 잘 알 것”이라면서 “가만히 있으니 일이 안 돌아간다”고 지적했다.

특히 “내부에서 평가작업을 진행하고, 필요하면 그 사람한테 상황을 얘기해야지 방법이 있냐”면서 “(공기업 감사, 경영평가 작업과 상관없이)국정철학이 상당히 다르다고 판단되는 사람은 정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임기가 다된 사람, 임기를 두 차례 연임한 사람은 (정리대상 포함되는 게)당연하다”면서 “며칠 내로 사표낼 사람이 추가로 나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따라서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가 몇 차례 인사방침을 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눈치없이 버티고’ 있는 인사들에 대해 금명간에 직접적인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 정부에서 임명된 기관장 중에서 이른바 ‘MB맨’으로 통하는 기관장들에 대해 우선적인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도 지난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업무보고에서도 산하 공공기관장의 인사원칙에 대해 "(공공기관장은)대통령의 정치철학과 코드가 맞아야 한다"면서 "임기가 도래하지 않았더라도 교체할 필요가 있다면 하겠다"고 소신을 밝힌 바 있다.

김 차관은 또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미래창조과학부와의 역할 분담에 대해 ‘아른다운 조연론’을 제시했다.

그는 “(윤상직)장관님도 얘기한 것처럼, 주역은 미래부이고 우리(산업부)는 ‘아름다운 조연’이 되겠다”면서 “방향과 기본틀은 미래부가 잡지만, 개별 산업영역에 적용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부와 산업부는 창조경제 결과물을 만드는 데 가장 많이 협력할 부처”라면서 “외부에서는 기능 정리가 안 됐다고 하지만,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윤 장관과 빌게이츠와의 만남’에 대해서는 “원전 얘기도 했지만, 주로 빈곤퇴치 얘기를 많이 했다”면서 “(빌 게이츠로부터)갑자기 만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