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영화엔터사 화이슝디 수익급증 성장 전망 '好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헐리우드 영화 경영 마스터. 1분기수익 420% 증가 예측

[뉴스핌=조윤선 기자] 중국의 대형 영화사 화이슝디(華誼兄弟 Huayi Bros. Media Group 300027)가 지난해 전년보다 55.36%나 증가한 13억8600만 위안(약 2483억원)의 수입을 올린데 이어 올해도 영화시장 안팎의 각종 호재에 힘입어 사상 최고의 영업 신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중국 매일경제신문(每日經濟新聞)은 작년 화이슝이가 벌어들인 순수입만 전년대비 20.47%나 늘어난 2억4400만 위안(약 436억원)에 달했으며, 올해 1분기 수입도 작년 동기대비 최대 420%나 증가한 1억5000만 위안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이는 중국 영화시장이 급성장하는 추세속에서 화이슝디가 지난해 개봉한 영화들이 줄줄이 흥행 대박을 터뜨리면서 영화 및 관련 파생상품 수입이 전년보다 197.96%나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난해 영화 '1942'와 '차이니즈 조디악'등이 높은 박스오피스 수입을 거둔데 이어 올해 2월 개봉한 주성치의 서유기 시리즈인 '서유항마편'이 최근 흥행 수입 12억 위안을 넘어서, '중어권 영화 중 가장 빨리 박스오피스 수입 10억 위안을 돌파한 영화' 등  계속해서 각종 흥행 신기록을 경신해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중국에서 작년 말 개봉한 차이니즈 조디악의 일부 수입과 서유항마편의 박스오피스 수입이 올해 1분기 화이슝디의 영업 수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화이슝디가 최근 몇년간 헐리우드의 경영방식을 벤치마킹해 중국 국내는 물론 홍콩과 마카오, 대만 등지의 우수한 영화 감독을 발굴하고 육성해 낸 것도 지난해 높은 흥행 성적을 냈던 주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화이슝디가 작년 여러가지 장르의 영화 제작에 도전했음에도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리스크를 최대한 줄었다는 점도 7편의 영화가 모두 억위안 대가 넘는 높은 흥행 수입을 올린 비결로 알려졌다.

영화 뿐만 아니라 연예기획사 관련 사업 수입이 전년보다 10.88% 증가한 점과 드라마 사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구가한 점도 작년 화이슝디가 높은 영업 실적을 거두는데 한 몫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현재 화이슝디는 야오천(姚晨), 펑샤오펑(馮紹峰), 리빙빙(李冰冰) 등 100명에 육박하는 중화권 톱스타급 연예인과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안젤라베이비 등 떠오르는 신인 스타들을 영입하는 등 연예인 매니지먼트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이슝디는 주력 사업인 영화와 드라마, 매니지먼트 사업 외에도 지난 2009년 A주에 상장한 후 3년동안 영화관, 문화관광, 게임, 뉴미디어 등 사업 범위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지난해 말 기준 전년보다 7개나 늘어난 화이슝디의 13개 영화관이 운영에 돌입해 영화관 운영수입은 전년대비 192.63%나 증가했다. 화이슝디는 여기서 그치치 않고 올해 말까지 충칭(重慶), 우한(武漢), 허페이(合肥) 등 중국 대도시에 영화관 15개를 증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화이슝이의 기업 브랜드와 영화·드라마 작품 관련 지식재산권 수입도 지난해 4307만 위안으로 크게 늘었다. 

이밖에 화이슝디는 올해 연예오락 프로그램, 게임, 공연, 광고 등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핵심으로 한 신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의 궈타이쥔안(國泰君安)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관람객수가 급증하면서 중국 내 영화 스크린 수가 1억3000만개를 넘어섰고 당국의 국산 영화보호 정책이 곧 출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는 중국 영화산업 발전의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화이슝디가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전망돼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