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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영통지점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 2012년11월15일 11:31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에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15일 오후 3시 30분 부터 경기도 수원시 영통동 밀레니엄프라자 2층에 위치한 영통지점에서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상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부사장이 강사로 나서 ‘글로벌 증시 시황 점검’을 주제로 2012년 연말 변화하는 투자환경과 최근 주식시장의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합리적인 자산관리전략을 제안한다.

한섭 미래에셋증권 영통지점장은 "회복되던 경제지표의 부진과 미국 재정절벽 현실화에 대한 우려로 글로벌 주식시장의 흐름은 여전히 부진하다"고 말했다.

한 지점장은 이어 "이번 세미나는 마무리된 미국의 대선, 중국의 지도부 교체 등 정치적 이슈와 연말을 앞둔 연기금의 포트폴리오 조정 등 다양한 시각에서 투자환경을 재조명하고 투자대안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에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영통지점(031-205-0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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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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