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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광폭행보' vs 非朴 3인주자 '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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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 김종인 합류 사실상 대선준비…비박3인 "곧 입장정리"

[뉴스핌=김지나 기자] 새누리당이 사실상 현행 경선룰 기준으로 경선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미 대선을 향해 ‘광폭 행보’로 나서고 있다. 반면 사실상 경선룰 변경이 무산되자 비박(비박근혜)계 주자 3인은 ‘잠행(潛行)’에 들어가 확연히 대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새누리 당사 앞에 차려진 박 전 위원장의 경선 캠프는 이달 초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공동 선대위원장에 ‘경제통’인 김종인 전 비대위원도 합류하는 등 일찌감치 ‘본선’ 준비에 돌입했다. 역시 박 전 위원장의 경선 캠프에 참여할 예정인 이상돈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은 5일 한 방송에서 “박 전 위원장이 차린 경선캠프는 사실상 본선까지 가는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고 봐야한다”고 말했다. 이미 ‘본선 레이스’가 시작된 셈이다.

이에 반해, 경선룰 변경 불가로 ‘경선 불참’ 의사를 표시한 정몽준·이재오 의원은 입장을 정리하기 위해 ‘장고’에 들어갔다. 최고위원회가 오는 9일 경선룰 확정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면 이들 주자도 곧바로 최종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정 의원은 4일 새누리당 서울시당 조찬모임에서 "현재와 같은 분위기에서는 제가 경선에 참여하는 것은 도움이 안된다"며 경선 불참을 시사했다.

같은 날 49박50일간의 민생탐방을 마친 이재오 의원은 "최고위원회의가 당의 결정 사항을 공식 발표하면 후보등록 전에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며 "경선을 현행 룰대로 하면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불참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3인의 비박주자에 속하는 김문수 경기지사 역시 모든 일정을 중단한 채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김 지사의 측근들은 경선 참여·불참 주장으로 팽팽히 갈려있으며 김 지사는 결단을 내리지 못한 상태다. 그의 측근인 김용태 의원은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는데, 하루라도 빨리 결정해서 발표하라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선구도 윤곽도 거의 드러난 셈이다. 그 밖의 대선주자인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과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경선 완주를 밝혔으며 경남도지사를 지냈던 김태호 의원도 대권에 도전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18대 대통령에 출마하기로 결심을 굳혔다”며 “오는 11일 11일 오전 11시 서울 남산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공식 출마선언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정치 전문가는 “경선에 어떤 주자가 참여하더라도 흥행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당 내 경선에는 관심없고 김종인 전 비대위원을 데려와 본선 대응에 착수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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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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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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