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CES 2012] 이건희 회장 "더 적극적으로 젊은 사람 뽑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격적 투자 변함없다

[라스베이거스(미국)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사진)이 12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2를 참관한 후 기자들을 만나 올해 공격적인 투자와 고용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시한번 확인했다.

이 회장은 올해 투자와 고용에 대해서는 어려울 수록 공격적인 투자에 대한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항상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리 해 갈 것"이라고 장담했다.

또, "고용은 금년 초두에 이야기한 적이 있지만, 될 수 있으면 질 높은 사람을 더 많이 쓰고, 더 적극적으로 젊은 사람을 뽑아야 되겠다"고 고용을 늘릴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경기 상황에 대해서 "다행히 작년까지는 안 좋았는데, 작년 말에 조금 좋아지기 시작했고, 금년 초부터는 전자제품의 경우에는 조금 나아진 것 같다"며 "덜 하지 않나 싶다"고 예상했다.


 

다음은 이건희 회장의 일문일답.

Q. 삼성 부스를 둘러보신 소감이 어떠신지요?

A. 소감은 늘 비슷한데, 정말 앞으로 몇 년, 십 년 사이에 정신을 안 차리고 있으면 금방 뒤지겠다 하는 느낌이 들어서 더 긴장이 됩니다. 우리가 선진국을 따라가고, 우리가 앞서가는 것도 몇 개 있지만, 더 앞서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Q. 2년만에 CE쇼 참관을 오셨고 앞서 20분간 삼성부스를 보셨는데, 삼성제품 가운데 시장을 선도할 만한 핵심적인 제품이나 기술이 있습니까?

A. 기본적으로 TV라든지, 갤럭시폰이라든지 이런 것이 몇몇 개 있지만, 이런 것에 만족하지 말고 더 다양한 분야에서 더 깊이, 더 넓게 가져가야 되겠다 하는 생각이 다시 드네요.

Q. 삼성전자의 위상이 달라졌고, CES에서 사장님들과 만나서 논의를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어떤 분야를 위주로 말씀을 나누셨는지요?

A. 앞으로 사업의 기본이라는 것이 미래를 내다보고, 기술 개발하고, 깊이 들어가야 되는 것이지만 이제 이 정도 가지고도 안되겠다. 더 깊이 미래를 직시하고, 더 멀리 보고, 더 기술을 완벽하게 가져가야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사장님들과는 여러 차례 긴 시간을 가지고 미팅을 하셨나요?

A. 네, 미래에 대해서 충실하게 생각하고, 상상력, 창의력을 활용해서 힘 있게 나아가자 하는 것이 구호입니다.

Q. 일본 기업이나, 중국 기업들에 대한 평가를 내린다면? 삼성이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시는가?

A. 일본은 내가 이런 얘기를 해선 좀 안되겠지만 너무 앞선 나라였기 때문에(지금은) 힘이 좀 빠져 버린 것 같고, 중국은 젊은 나라지만, 열심히는 따라오고 있지만, 아직 한국을 쫓아오기에는 시간이 좀 걸리겠다고 생각합니다.

Q. 자녀분들이 경영에 참여하고 계신데, 자녀분들의 역할을 언제쯤 더 늘리실지?

A. 지금 열심히들 공부하고 있는데, 하는 것 보고 해야죠. (웃음)

Q.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말씀이신가요?

A. 뭐 그런 것도 있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Q. 미국 경기가 안 좋은데, 삼성은 어떻게 안 좋은 경기 상황에 대응해야 되겠습니까?

A. 다행히 작년까지는 안 좋았는데, 작년 말에 조금 좋아지기 시작했고, 금년 초부터는 전자제품의 경우에는 조금 나아진 것 같습니다. 덜 하지 않나 싶습니다.

Q. 어려운 때일수록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생각에는 변화가 없으십니까?

A. 네, 그렇습니다.

Q. 삼성이 투자와 고용을 어떻게 하실지에 대해서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A. 투자는 항상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 해 왔고, 앞으로도 그리 해 갈 것이고. 고용은 금년 초두에 이야기한 적이 있지만, 될 수 있으면 질 높은 사람을 더 많이 쓰고, 더 적극적으로 젊은 사람을 뽑아야 되겠다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