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는 2일 시무식과 함께 지난해 모범적인 사회공헌을 펼친 인천과 울산·포항, 부산·마산 등 3개 소속 지역에 '2011 베스트 CSR상'을 시상했다.
지난 한 해 가장 많은 봉사 활동에 참여한 인천 지역의 경우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총 968.5시간의 결식 아동 지원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직원 일인당 평균 10.6시간의 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포항 지역은 지난해 4월 밝은미래복지재단의 문수실버복지관과 함께 실버 바리스타 교육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하며, 직원 일인당 8.8시간의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부산·마산 지역은 직원 일인당 평균 8.3시간의 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전포종합사회복지관, 금정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등과 연계해 바리스타 재능기부, 환경정화, 지역아동 돌보기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는 이 날 시무식에서 "앞으로도 사회봉사, 친환경 활동을 우리의 일상으로 꾸준히 전개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근한 이웃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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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