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6등급·20세 이상 실소득자만 카드발급 가능(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융당국 "신용카드 억제+직불카드 활성화"

[뉴스핌=김연순 기자]  앞으로 소득이 부채원리금보다 많은 신용등급 6등급·20세 이상 성인만 카드발급이 가능해진다.

또 체크카드 활성화를 위해 직불카드 소득공제율이 30%로 확대된다.

아울러 정당한 이유 없이 부과서비스 제공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카드사는 엄중 제재를 받고, 카드가맹점 수수료율은 업종별 수수료율에서 가맹점 중심 체계로 전환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과도한 신용카드의 이용을 억제하는 대신, 직불형 카드의 이용을 활성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신용카드시장 구조개선 종합대책'을 26일 발표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대책에서 제시된 사항들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관계법령 개정 등 필요한 조치를 최대한 신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종합대책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미성년자와 신용등급 7등급 이하에 대한 카드 신규발급을 막기로 했다.

따라서 ▲ 발급신청일 현재 민법상의 성년자 ▲ 가처분 소득 등 결제능력이 있을 것 ▲ 개인신용등급이 6등급 이내(최소 1개 CB사)일 것 등 세 가지 기본요건을 갖춘 자에 한해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소득·재산 등을 감안해 결제능력이 충분하다고 객관적인 입증이 가능한 경우에는 예외로 인정하기로 했다.

또 이미 발급받은 7등급 사용자 중 연체가 없는 건전 고객들게게는 재발급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 서태종 본부국장은 "한번 발급받은 사람은 재발급받을 수 있고 7등급 이하도 소득증명이 되면 재발급 받을 수 있다"며 "이미 발급받은 이용자에게는 불이익이 안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용평가가 통계에 따르면 7등급이 680만~700만명 정도이며 이 중 신용카드를 가진 사람은 280만명(40%) 정도 된다.

아울러 내년부터 직불카드의 소득공제율이 30%로 확대하는 등 직불카드 인센티브가 확대된다.

현 소득공제율은 신용카드 20%, 직불카드 25%인데 내년에는 신용카드 20%, 직불카드 30%로 변경될 예정이다.  

카드사들이 신용카드와 비슷한 수준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토록 유도하고 직불형 카드 이용실적을 개인신용등급 산정시 반영하도록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 5년 내에 직불형 카드 이용비중이 선진국 수준에 이를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금융감독원이 정당한 이유 없이 부과서비스 제공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카드사에 대해 엄중 제재키로 했다.

예를 들어 신규 카드 발급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상태에서 부가서비스 제공 내용을 변경하는 행위, 1년 경과 후 변경시 6개월 전 고객에 대한 고지의무 미준수 행위 등이 이에 해당한다. 

과도한 마케팅 비용 지출 카드사에 대한 감독도 강화해 총수익 대비 마케팅 비용이 20~25%를 초과하는 회사에 대해선 무리한 외형위주의 경영 가능성이 있는 회사로 간주하고 금감원 특별검사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신용카드의 업종별 수수료율 체계를 가맹점 중심의 수수료율 체계로 전환하는 등 현행 불합리한 수수료율 체계도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금융위원회는 수수료율 체계를 전면 개선하는 방안을 카드업계 스스로 마련토록 했다. 여신금융협회는 내년 1월 초까지 카드업계 공동으로 다른 전문기관에 추가 연구의뢰할 계획이다.

금융감독당국은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을 전반적으로 경감하고, 업종별 수수료율 체계를 가맹점 중심의 수수료율 체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또 중소가맹점에 대해서는 우대 수수료율 적용을 유지키로 했다.

다만 서태종 국장은 "수수료율 체계를 개편하더라도 연매출 2억원 미만 가맹점은 1.8% 이하 또는 대형 할인매장 수준의 수수료율 적용 원칙이 견지된다는 것이 기본 방향"이라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