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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産銀 금호생명 인수 과정, '불법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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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안보람 기자] 산업은행이 금호생명을 인수과정에 대한 불법 의혹이 제기됐다.

인수 후 3000억 추가부실이 발생했음에도, 대주주에 책임을 묻는 대신 소액주주 및 출자자에게 부담을 전가했다는 지적이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영선 의원은(고양시 일산서구)은 "금호그룹 대주주는 반복해서 불법·편법 분식회계로 경영을 해 왔는데도 불구하고 민·형사상 고발을 하지 않고 금융당국은 고작 과징금과 징계로 일관하게 한 것이 오히려 천문학적인 부실을 키웠다"고 질타했다.

이어 "감독당국이 금호그룹 대주주를 민·형사사상 고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금호그룹은 2009년 4월 우리사주조합원과 소액주주들에게 장밋빛 거짓말로 유상증자에 반강제로 참여하게 하면서 금호석유화학 외 그룹계열사와 대주주는 모두 실권하게 해 단 1원도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는 임직원과 소액주주를 기만한 불법행위임에도 감독당국은 유상증자를 승인 한 후 이와 관련한 처벌을 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산업은행PEF가 금호생명을 금호그룹 구조조정 발표 하루 전날인 2009년 12월 31일 실사도 완료하지 않고 매매계약을 체결한 것도 의혹이 있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산업은행이 실사를 확인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불과 7일 만에 본 계약을 체결하고 그 후 3000억원의 부실이 추가로 발견됐는데, 계약을 해지하거나 대주주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않았다는 얘기다.

김 의원은 "계약해지나 대주주에 대한 책임전가 없이 2010년 6월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감자를 결정함으로써 우리사주조합원, 소액주주, 출자자들(산업은행 2650억/국민연금2150억/코리안리500억/칸서스200억/금호석유화학과 아시아나항공1000억)에게 책임을 전가시켰다"고 주장했다.

또 "산업은행 PEF가 3000억원의 추가부실을 만회하기 위해 강행한 균등감자는 대주주와 소액주주가 모두 동일한 비율로 부담을 지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유상증자할 땐 금호그룹의 대주주가 부담을 지지 않고, 감자할 때도 대주주나 소액주주가 동일하게 부담을 지게 하는 방안을 승인함으로써 금감원이 대주주를 감싸고 있다는 오해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이어 "공적연금인 국민연금이 2150억원을 출자한 후 3000억원의 추가부실로 인해 큰 손실을 입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금호타이어와 금호산업은 채권단에 의해 기업구조조정촉진법으로 워크아웃(Workout)을 추진하면서도 주력 계열사인 금호석유화학과 금호아시아나와는 법에도 없는 '자율협정'이라는 구조조정협정을 체결해 대주주의 경영권을 보호한 것 역시 대주주에 대한 특혜라고 강조했다.

김영선 의원은 "금호생명 인수를 둘러싸고 산업은행과 금감원, 금호그룹의 대주주 등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이고 있다"며 "금감원이 지금이라도 대주주를 비롯해 관련자들에 대한 형사처벌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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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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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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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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