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한동우 회장은 ‘열공’ ·임원은 ‘현장으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배규민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경영진 내분으로 입은 상처를 딛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동우 신한지주 회장 내정자는 지난달 28일부터 태평로 신한금융지주 본점으로 출근하고 있다. 이어 4일까지 지주사와 은행 등 자회사의 업무 보고를 모두 받았으며, 요즘은 세부적인 현황 파악을 위해 ‘열공’ 모드에 돌입했다.

▲ 한동우 신한지주 회장

▲ 서진원 신한은행장
한동우 회장 내정자는 특별한 일정이 없는 경우에는 보통 오전 9시 이전에 출근해서 오후 5시까지는 본점에 머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신한지주 한 관계자는 “각 자회사의 현황 파악과 아울러 앞으로 어떻게 그룹을 이끌어 나갈지를 구상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 회장 내정자의 정식 취임일은 오는 23일 주주총회 후에 있을 예정이다. 하지만 한동안 현업을 떠나 있어 일찌감치 업무 파악과 전략 구상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주요 자회사인 신한은행의 경우 서진원 은행장과 임원들은 “올해는 영업에 전력을 쏟겠다”며 현장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진원 은행장은 지점장 워크숍, 여지점장 간담회 등 대내외적인 행사에 늘 빠지지 않고 참석해 직원들의 말을 경청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신한은행 김국환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많이 듣고 또 그것을 실제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다”면서 “직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임원들 역시 요즘 눈코 뜰 새가 없다. 직원들과의 사기 진작을 위해 평일 중 절반 이상은 지방 영업점을 방문하고 매주 주말에는 직원들과 등산을 하면서 스킨십 강화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신한은행 한 임원은 “타 은행들보다 한 달 가량 늦게 인사가 이뤄졌다”면서 “출발이 늦은 만큼 더 열심히 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규모만 크다고 리딩뱅크가 아니다”면서 “내실 있는 성장으로 진정한 리딩뱅크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 다른 임원 역시 “은행 간의 영업 경쟁이 지난해 보다 훨씬 치열하다”면서 “올해 수익을 잘 내야 지난 일련의 일들도 만회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영업에만 전력투구 할 것”이라며 의욕을 보였다.

신한지주는 지난해 9월부터 경영진 다툼으로 내홍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최근 회장 선임 작업을 마무리 한 후 조직이 급격히 안정화 돼 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한은행 한 관계자는 “한동우 신임 회장이 조직을 잘 이끌 것이라는 기대감이 직원들 사이에 형성돼 있다”면서 “신한사태 이전 수준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급격히 조직이 안정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배규민 기자 (kyumin7@ymail.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