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최근 AI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춘천 닭갈비 업소를 비롯한 전국의 닭고기 판매 업소들이 심한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경기를 활성화 하자는 취지에서 닭고기 소비촉진 홍보행사를 마련했다.
'오늘은 닭갈비 먹는 날, 신한은행이 함께 합니다'라는 인사구호와 함께, AI 인플루엔자는 75도에서 5분 이상 가열하면 안전하다는 전단지를 배포했다. 명동거리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후 단체로 닭갈비 요리도 함께 먹었다.
특히, 명동 닭갈비 거리를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즉석사진 찍어 드리기,다트게임, 미니농구, 투호게임, 떡메치기, 춘천 홍보 부채 배부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었다. 이로 인해 조류독감 이후, 한동안 침체돼 있던 명동거리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고 거리의 표정을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 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닭, 오리의 소비가 촉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