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7일 닛케이주가가 AI 매도 속 2일 연속 올랐다
- 자동차·금융주와 뒤처진 종목에 매수세가 확산됐다
- 닛케이225는 0.33% 오른 6만4136.25엔에 마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17일 닛케이주가는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매도세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자동차와 금융 등 가치주로 분류되는 종목이나 그동안 주가 상승이 상대적으로 뒤처졌던 종목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33%(213.25엔) 상승한 6만4136.25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도 0.80%(32.47포인트) 오른 4094.19포인트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16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약 3년 만에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올해 안에 추가로 한 차례 더 금리 인상이 이뤄질 수 있다는 가능성도 시사했다.
이에 외환시장에서는 엔화 가치가 한때 1달러당 156엔대까지 하락했다. 급격한 엔화 강세로 수출 채산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받았던 자동차 등 일부 수출 관련주에는 재평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일본은행(BOJ)은 17~18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개최한다. 시장에서는 0.25%포인트 금리 인상을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향후 금리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예대마진 개선이 예상되는 은행과 보험 등 금융주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나아가 그동안 AI·반도체 관련주가 상승하는 동안 주가 상승이 상대적으로 뒤처졌던 해운·의약품·철강 등 다양한 종목에도 매수세가 몰리면서 시장을 뒷받침했다.
주가는 장중 하락세로 돌아서는 장면도 있었다. 전 세계적으로 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온 AI·반도체 관련주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닛케이 평균을 끌어내렸다.
또한 18일 BOJ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도 강해졌다. 닛케이 평균은 장 초반 700엔 넘게 상승한 뒤에는 상단이 제한되는 흐름을 보였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의 매매대금은 약 7조1538억 엔, 매매량은 19억5662만 주였다. 프라임 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1289개로 전체의 약 80%를 차지했다. 하락 종목은 235개, 보합 종목은 30개였다.
그 외 주요 종목 중에서는 패스트리테일링과 소프트뱅크그룹(SBG), 리크루트가 상승했다. 미쓰비시중공업과 닌텐도의 상승도 두드러졌다. 반면 어드밴테스트, 도쿄일렉트론, TDK는 하락했다. 다이요유덴과 미쓰이금속의 하락도 눈에 띄었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