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동서식품이 16일 포스트 그래놀라 라인을 확대했다.
- 저당·제로슈거 제품으로 당 부담을 낮췄다.
- 단백질·식이섬유를 더한 간편식 수요에 대응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건강한 식습관과 당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그래놀라가 식사 대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서식품은 대표 시리얼 브랜드 '포스트 그래놀라'를 통해 저당부터 제로슈거까지 제품군을 확대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그래놀라는 귀리 등 통곡물을 구워 만든 시리얼로 우유뿐 아니라 요거트, 과일 등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맛과 영양을 함께 챙기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아침 식사나 간식으로 찾는 수요도 꾸준하다.
동서식품은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그래놀라를 함유한 시리얼을 선보인 이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그래놀라 시장을 이끌어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포스트 그래놀라'는 약 4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당 섭취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반영해 저당·제로슈거 제품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포스트 그래놀라 살구 아몬드'와 '포스트 그래놀라 피칸'은 스테비아를 활용해 당 부담을 낮추면서 그래놀라 특유의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포스트 그래놀라 살구 아몬드'는 통곡물 그래놀라에 새콤한 살구와 고소한 아몬드를 더해 산뜻한 풍미를 살렸다. '포스트 그래놀라 피칸'은 다섯 번 구운 귀리 그래놀라에 피칸과 시나몬 향을 더해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올해 4월 출시한 '포스트 그래놀라 저당 렌틸 오트'는 저당에 단백질과 식이섬유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스테비아와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 함량을 낮추고 귀리와 통보리, 렌틸콩에 쥐눈이콩과 백태까지 담았다.
100g 기준 단백질 11g과 식이섬유 9g을 함유해 한 끼 식사에서 영양까지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동서식품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지난 7월 말 '포스트 그래놀라 제로슈거 파로 통보리'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스테비아와 알룰로스를 활용해 100g당 당류 함량을 0.5g 미만으로 낮췄다. 고대곡물 파로와 메밀, 통보리를 넣어 곡물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살렸으며 100g당 단백질 21g과 식이섬유 5g도 함유했다.
제품 출시와 함께 소비자 접점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동서식품은 TV와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제로도 역시, 포스트다! 포스트 그래놀라 제로슈거' 광고를 선보였다. 포스트 크리치오 앰배서더로 활동해온 오해원을 그래놀라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ZEROOOOOOOO'라는 카피를 통해 제로슈거 제품의 특징을 강조했다.
이로써 동서식품은 '포스트 그래놀라 살구 아몬드', '포스트 그래놀라 피칸', '포스트 그래놀라 저당 렌틸 오트', '포스트 그래놀라 제로슈거 파로 통보리' 등으로 당 저감 그래놀라 라인업을 확대했다.
기존 제품 선택지도 다양하다. 포스트 그래놀라는 크랜베리 아몬드, 블루베리, 카카오호두, 현미, 통보리 등 과일과 견과류, 통곡물을 활용한 여러 종류의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크랜베리와 블루베리의 상큼함부터 카카오와 호두의 고소한 풍미까지 제품별 개성을 살려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최근에는 당 부담을 줄이면서 단백질과 식이섬유 등 영양까지 고려한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원료와 차별화된 맛을 바탕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시리얼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hkj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