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승원 법무부 후보자가 15일 제넨셀 청탁 의혹에 문과라 성능을 몰랐다고 했다
- 국회 청문회서 야당은 부정청탁·독약게이트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 제넨셀은 2022년 코로나 환자 93명에게 투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김승원 법무부 후보자가 15일 코로나19 치료제 제넨셀 신약의 임상시험 통과를 부정 청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문과라 치료제에 대한 성능을 알 수 없었다"고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김 후보자는 브로커 양모 씨에게 제넨셀 임상시험을 통과해 달라는 부정 청탁을 받고 당시 김강립 식품약품안전처장에게 승인을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김 후보자 측은 김 전 식약처장에게 문자를 보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단순 민원 해결 차원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렇지만 야당 측에서는 '독약 게이트'라며 맹공을 이어갔다.
이날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은 "후보가 식약처에 문자를 보낸 것 관련 (제넨셀 설립자 강모 교수가 식약처에 제출한) 제넨셀의 동물실험이 조작됐다는 게 법원 판결에 있다"고 언급했다.
강 교수의 약사법 위반 사건 1심 판결문에 따르면 제넨셀은 2021년 코로나19에 감염된 햄스터를 대상으로 비임상 시험을 실시했는데, 시험 과정에서 일부 햄스터가 토혈하거나 폐 비대증 증상을 보이고 폐사했다. 재판부는 강 교수는 이런 결과가 임상시험 승인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 내용을 보고서에서 삭제 또는 누락하며 보고서를 조작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김 후보자는 "저는 문과다. 치료제에 대한 성능을 제가 알 수가 없다"고 답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본인은 문과라고 했는데, (제넨셀 관련) 내용도 모르면서 무작정 양씨가 부탁하니까 청탁한 것"이라며 "그런 약은 통과될 수가 없는 약인데 후보자가 로비 청탁을 한 다음 (임상시험을) 통과해 93명의 국민에게 실제 약이 투여됐다"고 꼬집었다.
실제 제넨셀 신약은 지난 2022년 임상시험 과정에서 코로나19 환자 93명에게 투약됐다.
주 의원은 "민주당이 오늘 내내 감싸는 것을 보니까 이재명 공소 취소해 줄 사람이 김승원 후보밖에 안 남은 모양"이라며 "독약 로비 게이트 같은 경우에는 청탁하는 과정이 온 국민들 앞에서 까발려졌다"고 강조했다.
음주운전 전력에 대해서도 주 의원은 "법무부 장관으로 결격"이라며 "그 판결문을 달라고 했더니 프라이버시라고 한다. 언제부터 음주운전이 그런 범죄가 프라이버시가 됐냐"고 했다.
100wi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