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우리자산신탁이 14일 굿모닝시티와 개발 MOU를 체결했다
- 프로젝트 리츠를 활용해 자금조달 구조를 구체화하기로 했다
- 굿모닝시티는 호텔·상업 복합시설로 재개발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자산신탁이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 굿모닝시티쇼핑몰 관리단 및 재건축위원회와 '굿모닝시티쇼핑몰 도심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우리자산신탁은 사업시행예정자로 참여해 프로젝트 부동산투자회사(REITs·리츠)를 활용한 사업 구성을 구체화한다. 프로젝트 리츠는 개발 단계부터 투자자를 유치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자기자본을 확충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
회사는 향후 관계 기관과 ▲리츠 설립 ▲자금조달 구조 설계 ▲투자자 유치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협의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성장거점형 도심복합개발사업'과 프로젝트 리츠를 접목해 추진된다. 굿모닝시티는 구분소유자가 3000명에 달하는 대규모 집합건축물로 복잡한 권리관계 탓에 재건축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리츠를 통해 권리관계를 조정하고 자금을 확보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굿모닝시티쇼핑몰은 기존 건물을 철거한 뒤 숙박·상업 복합시설로 재개발될 계획이다. 글로벌 브랜드의 5성급 호텔과 서비스 레지던스를 도입하고, 지하철 2·4·5호선이 교차하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입지를 활용해 상업시설을 함께 조성한다.
굿모닝시티 재건축위원회 관계자는 "다수의 구분소유자가 참여하는 만큼 안정적인 자금조달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프로젝트 리츠와 투자자, PF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사업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재건축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구분소유자 대상 재건축 결의와 도심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서류 동의 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김범석 우리자산신탁 대표는 "부동산 신탁 역량과 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도심 내 노후 집합건축물 개발의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oyn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