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전자가 15일 갤럭시 Z8 시리즈로 경쟁사 이용자 흡수 성과를 냈다.
- Z 플립8 구매자 30%가, Z 폴드8은 23%가 타사에서 전환했다.
- 삼성전자는 심리 장벽을 겨냥한 스위처스 캠페인을 시작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 '스위처스' 캠페인…경쟁사 고객 공략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최신 폴더블폰 갤럭시 Z8 시리즈가 경쟁사 스마트폰 이용자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특히 갤럭시 Z 플립8 구매자 10명 중 3명은 다른 브랜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갤럭시로 넘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흐름에 맞춰 경쟁사 이용자의 '갤럭시 갈아타기'를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한다.
15일 삼성전자 미국법인에 따르면 출시 이후 갤럭시 Z 플립8 구매자의 30%가 경쟁 스마트폰 브랜드에서 전환한 고객으로 집계됐다.

갤럭시 Z 폴드8과 Z 폴드8 울트라도 각각 구매자의 23%, 12%가 경쟁사 제품을 사용하다 갤럭시로 넘어온 소비자였다. 두 제품 모두 전작인 갤럭시 Z 폴드7보다 경쟁 브랜드에서 유입된 고객 비중이 높아졌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소비자 이동을 확대하기 위해 갤럭시 Z·S 시리즈를 앞세운 신규 캠페인 '스위처스(Switchers)'를 시작했다.
캠페인에는 유명 임상심리학자 오르나 구랄닉 박사가 참여한다. 소비자가 익숙한 스마트폰 브랜드를 쉽게 떠나지 못하는 이유를 인간관계에 빗대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브랜드 충성도, 데이터 이전에 대한 부담, 단체 채팅방 등 스마트폰 교체를 가로막는 심리적 요인을 다룬다.
기술적인 전환 장벽을 낮추기 위한 기능도 강조한다. 삼성전자의 '스마트 스위치'를 이용하면 iOS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연락처와 사진, 동영상, 메시지, 앱, 설정 등을 갤럭시로 옮길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폰 교체는 큰 결정처럼 느껴지지만 기술적인 문제보다 감정적인 문제가 더 크다"며 "더 나은 선택지가 있더라도 익숙한 것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편할 수 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