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9일 프랑스 수행 뒤 미국으로 향했다.
- 대미투자 1호 프로젝트 발표를 앞두고 막판 협의에 나선다.
- 텍사스 엔시날 발전소가 유력하며 세부는 미확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호 사업으로 223억달러 규모 가스발전소 유력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 수행을 마친 뒤 귀국하지 않고 미국으로 향한다. 대미투자 1호 프로젝트 발표를 앞두고 미국 측과 막판 협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산업부 등에 따르면 김 장관은 프랑스 일정을 마친 뒤 벨기에를 거쳐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산업부는 구체적인 일정과 면담 상대를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김 장관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을 비롯한 미국 정부 고위급 인사들과 만나 대미투자 프로젝트의 세부 조건을 조율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김 장관은 이달 초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혁신장관회의에 참석한 뒤 프랑스로 이동했다. 당시에도 러트닉 장관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해 대미투자 프로젝트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미투자 1호 사업으로는 미국 텍사스주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로 늘어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해 총 6.3기가와트(GW) 규모의 발전설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약 223억달러로 알려졌다. 한미 양국은 사업 규모와 투자 특수목적법인(I-SPV)의 운영 방식 등 세부 조건을 놓고 협의를 진행해 왔다.
김 장관은 지난달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대미투자 협상에 "상당히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며 9월 중 첫 프로젝트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정부가 이달 중 대미투자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첫 투자금을 송금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산업부는 첫 투자금의 규모와 송금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