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기에너지솔루션즈는 9일 경기 광주 신규 사업장 현판식을 했다.
- 광주사업장은 방산 거점으로 소형·중형 군수용 배터리팩을 개발한다.
- 폭발물 탐지기용 시제품과 군용 APU 배터리팩도 개발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군용 궤도차량 APU용 배터리팩으로 영역 확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기에너지솔루션즈가 경기도 광주에 신규 사업장을 마련하고 방산사업 확대에 나선다.
삼기에너지솔루션즈는 9일 경기 광주 신규 사업장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주사업장은 향후 회사의 방산사업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신규 사업장을 기반으로 소형·중형 군수용 배터리팩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한다. 전기차(EV)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에서 축적한 배터리 부품 기술과 제조 역량을 방산 분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기에너지솔루션즈는 폭발물 탐지기에 적용되는 탈착형 배터리팩 시제품 개발과 제작을 완료했다. 해당 제품은 탐지기 본체와 분리할 수 있는 손잡이 형태로 설계됐다.
군용 궤도차량에 적용되는 배터리 기반 보조동력장치(APU)용 배터리팩도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이를 방산사업의 주요 성장 분야로 육성할 계획이며 군용 차량에 요구되는 운용 안정성과 내구성을 고려한 배터리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군용 궤도차량은 정차 상태에서도 통신·전자장비 등을 운용하기 위한 전력 공급이 필요하다. 삼기에너지솔루션즈는 기존 디젤 엔진형 보조동력장치 대신 배터리 기반 APU를 적용하면 주 엔진을 가동하지 않고 필요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정차 시 소음과 열을 줄이고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기에너지솔루션즈는 기존 배터리 사업에서도 생산과 기술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북미 생산 거점의 양산 확대와 ESS 부품 공급 증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별도기준 매출액 79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에 근접한 수준이다.
배터리 셀과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연결하는 플랫 플렉시블 연성회로기판(FF-PCB) 기술의 미국 특허 등록도 완료했다.
관계사 삼기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로봇 기업의 휴머노이드 프레임 개발 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삼기에너지솔루션즈 관계자는 "최근 군수장비에서도 전동화와 첨단화가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배터리 시스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광주사업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군수장비에 적용할 수 있는 배터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적용 분야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