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동훈 의원이 7일 김승원 후보자 녹취록을 추가 공개했다
- 민주당은 수사자료 불법 유출 의혹과 캐비닛 정치를 제기했다
- 한 의원은 자료 입수 경위와 본인 검증부터 받으라며 맞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송영길 "흥신소 직원같은 후진 정치 청산해야"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과 관련해 양모 씨와의 통화 녹취록을 추가 공개하자, 더불어민주당은 7일 "검찰 수사자료 불법 유출 의혹"과 "캐비닛 정치"라며 강하게 역공에 나섰다.
조계원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한 의원은 이미 결론이 났던 김 후보자에 대한 검사 11명을 동원한 표적수사에서 탈탈 털었던 녹취와 내밀한 수사자료를 어떻게 입수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대변인은 "검사 시절에 캐비닛을 마음대로 활용하던 못된 버릇으로 국회에서 캐비닛 정치를 시연한다"며 "사건을 캐비닛에 모아두고 시점을 골라 꺼내 써먹는 방식은 정치검찰의 오래된 관행"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한 의원은 타인 개인 간 통화 녹취록 확보, 수사 기밀 불법 유출 의혹의 빼박 당사자"라며 "내로남불 정치 공세, 인사청문회 방해 공작을 멈추고 본인 검증부터 받으라"고 했다.
송영길 민주당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한 의원은 특수부 검사와 법무부 장관 시절 증거조작 의혹과 증거 은닉·피의사실 공표 등 정치검찰의 대명사로 악명을 떨쳤는데, 국회의원이 되어서도 똑같은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송 의원은 "법무부 장관 시절 수사 검사로부터 개별 사건 수사자료를 넘겨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 관련 기록을 선별적으로 언론에 공표하여 동료 의원들에게 정치적 흠집을 내는 후진 검찰정치를 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이 되자마자 헌법정신은 내던지고 흥신소 직원이나 브로커 같은 후진 정치를 하는 행태를 청산하기 바란다"고 직격했다.
계속해서 송 의원은 "(한 의원이) 자기 부하 김영철과 자신의 현대고 후배 장시호 간의 부적절하게 보이는 관계와 가스라이팅을 통해 태블릿PC의 증거능력을 조작했다는 의혹부터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송 의원은 "검찰청법 제8조에 따라 법무부 장관이 개별 사건을 직접 지휘할 수 없는데도 구체적인 수사자료를 어떻게 입수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se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