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금속 주조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30대 노동자가 설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8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 소재 한 금속주조공장에서 A(30대) 씨가 공장 내 강관제조 프레임에 목 부위가 깔린 채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A 씨는 당시 기계 정비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노동당국 등은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조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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