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에이텀이 3일 청한전자 성장으로 재평가에 나섰다.
- 청한전자는 2028년 매출 530억원을 목표로 했다.
- AI 데이터센터·전장 수주로 사업확대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에이텀이 자회사 청한전자의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재평가에 나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청한전자는 올해 320억원의 매출에서 오는 2028년 530억원으로 증가할 계획이다. 청한전자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EMC, 저항기 등 수동소자를 중심으로 국내외 제조사의 부품을 유통·공급한다.
회사는 생성형 AI 확산과 데이터센터 투자 증가로 서버의 전력 소비량이 높아지면서 고용량·고사양 MLCC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가속기(GPU)와 고성능 전원공급장치(SMPS) 등에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다수의 MLCC가 사용된다.

회사에 따르면 청한전자는 기존 수동소자 사업에 메모리 반도체 유통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최근 중국·대만계 메모리 반도체 기업과 공식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기존 고객사에 메모리 반도체까지 공급하는 교차 영업을 추진 중이다.
수동소자 매출은 올해 240억원에서 오는 2028년 35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메모리 반도체 매출은 같은 기간 80억원에서 180억원으로 2년간 125% 성장할 전망이다.
회사는 에이텀과 청한전자의 사업적 시너지도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에이텀은 성호전자와 협력해 글로벌 AI 데이터센터용 전원공급장치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차세대 평판 트랜스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에이텀은 평판 트랜스를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확대하고, 청한전자는 MLCC와 메모리 반도체 공급망을 활용해 고객 기반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한편 에이텀은 현대모비스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용 부품 공급, LS오토모티브와의 협업, 북미 전기 상용차 업체 하빈저 모터스 관련 사업 등 전장 분야에서 수주 기반을 넓히고 있다. 평판형 트랜스 기술을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 등 신규 전력 인프라 시장으로 적용처를 확대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