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지엘리서치는 3일 M83이 2분기 흑자전환했다고 분석했다
- M83은 2분기 매출 490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을 냈다
- AI·글로벌 사업 확대로 하반기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독립리서치 지엘리서치는 콘텐츠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 M83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턴어라운드 국면에 진입했다고 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창윤 지엘리서치 연구원은 "M83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며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액 50억원으로 82% 증가하고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하면서 VFX 본업의 수익성 회복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전문 자회사 피앤티링크는 연결 외형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피앤티링크는 올해 상반기 매출 9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했고 순이익은 13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카카오 등 국내 플랫폼·클라우드 기업을 대상으로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구축용 고성능 AI 서버 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금융권으로 공급처를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에서는 일본과 중국, 유럽을 잇는 현지 제작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티비에스(TBS)홀딩스 계열 콘텐츠 제작사 더세븐(THE SEVEN)과 지난 3월 약 105억원 규모의 첫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더세븐은 넷플릭스 작품 '아리스 인 보더랜드'와 '유유백서' 등을 제작한 회사다.
중국에서는 현지 법인 설립 이전부터 <너자2>, <성하입몽>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M83은 지난 1월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해 현지 프로젝트 대응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중국에서는 현지 법인 설립 이전부터 <너자2>, <성하입몽> 등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레퍼런스를 쌓아왔다"며 "향후 중국 콘텐츠 제작 수요가 확대되고 한중 문화교류 여건이 개선될 경우 후속 프로젝트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유럽과 북미 사업에서는 노르웨이 VFX·애니메이션 기업 김프빌(Gimpville)을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M83은 2025년 1월 김프빌 지분을 인수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2026년 반기 말 기준 지분율은 33.26%이며 관계기업으로 분류돼 있다.
김프빌은 넷플릭스 '트롤(Troll)', '라 팔마(La Palma)' 등 글로벌 프로젝트 제작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M83이 투자 제작과 배급 수익에 참여하는 김프빌의 장편 애니메이션 '바이퀸즈(ViQueens)'는 지난 6월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공식 마스터클래스 라인업에 선정됐다. 개봉은 오는 12월로 예정돼 있다.
AI 기술 부문에서는 자회사 디블라트(DiBlaT)가 그룹 연구개발(R&D) 역할을 맡고 있다.
디블라트는 ▲AI 영상 생성·합성·보정 ▲디지털휴먼·딥페이크 ▲실시간 렌더링·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2026년 반기 말 기준 관련 특허 6건을 등록하고 3건을 출원했다.
지난 6월에는 피지컬 AI 학습용 합성데이터와 가상환경 구축 사업 진출을 발표했다. 7월에는 AI 미디어랩을 설립해 콘텐츠 제작 AI와 산업용 AI 연구를 통합했다.
박 연구원은 "M83은 VFX 제작 대행에서 콘텐츠·기술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AI 인프라 사업 확대와 글로벌 프로젝트 매출 반영 등에 힘입어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