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기획예산처는 2일 서울서 APLA 복권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 조용범 차관은 복권기금의 공정한 관리와 투명성을 강조했다.
- 참가국들은 복권의 공익성과 지속가능한 협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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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기획예산처는 '2026 아시아·태평양복권협회(APLA) 서울복권총회'가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복권협회와 국내 복권 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이 공동 개최했다.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은 전날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개회식 축사에서 "복권위원회는 복권정책을 수립하고, 복권의 발행과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감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복권 판매로 조성된 복권수익금의 약 40%가 주거복지, 장학사업, 소외계층 복지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정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복권기금을 통해 올해 약 1만200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꿈사다리 장학금' 사업이 소개됐다. 조 차관은 글로벌 복권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복권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총회에는 APLA 회원국 12개국 관계자와 세계복권협회(WLA) 관계자, 국내외 복권산업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서울에서 APLA 복권총회가 열린 것은 2015년 이후 11년 만이다.
이번 행사의 주요 의제는 복권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이었다. 각국 복권기관은 복권을 단순한 판매사업이 아니라 장학·복지 등 공익사업을 뒷받침하는 재원으로 운영하기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조 차관은 "복권은 어려운 청소년의 꿈을 실현하는 사다리이자 사회 구성원들의 꿈을 키우고 희망을 실현하는 중요한 재원"이라고 덧붙였다.
wideopen@newspim.com












